[카토커]피츠버그, 애틀란타 상대로 11-5 대승...배지환은 좌완 상대로 결장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이날은 대승을 거뒀다.
피츠버그는 25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 11-5로 이겼다. 이 승리로 2연패 사슬을 끊으며 24승 28패 기록했다.
배지환은 선발 제외됐고, 교체 투입없이 경기를 지켜봤다. 상대가 좌완 레이 커를 선발 투수로 올리자 다른 좌타자 라우디 텔레즈와 함께 벤치를 지켰다.닉 곤잘레스는 홀로 4타점을 올렸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피츠버그 타선은 이날 14안타를 몰아치며 11점을 뽑았다.
닉 곤잘레스는 1회 2사 2, 3루에서 중전 안타로 2타점을 올린 것을 비롯, 5타수 2안타 4타점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에드워드 올리바레스가 5타수 3안타 2타점 기록했고 재러드 트리올로는 5회 투런 홈런을 때렸다.
선발 출전한 타자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고, 네 명의 타자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베일리 팔터가 7 1/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2패).
완투까지 노렸지만, 거기까지는 무리였다. 8회초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은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애틀란타는 이후 등판한 루이스 오티즈를 상대로 트래비스 다노의 2타점 2루타로 11-5까지 추격했으나 더 이상 좁히지는 못했다.
애틀란타 선발 커는 4이닝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