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이변 없었던 코리아투어 인제대회 첫날, 강호들 순항 알려(종합)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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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19:04
KBA 3x3 코리아투어 2024 2차 인제대회의 첫날 일정이 종료됐다.
11일 인제군 상남생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개막한 KBA 3x3 코리아투어 2024 2차 인제대회가 1일차 일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남자오픈부, 여자오픈부, 코리아리그 남자부 등 6개 종별에서 총 48팀이 참가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중등부 예선에선 강원도의 자존심 원주 YKK가 여전한 강세를 드러냈다. 중등부에 3팀을 출전시킨 원주 YKK는 A, B팀이 2연승으로 조 1위에 올랐고, C팀 역시 1승 1패로 결선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경남 창원에서 대회 출전을 위해 인제까지 찾은 또 다른 우승 후보 RKDR 역시 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 경쟁에 참여하게 됐다.
가장 많은 15팀이 참가한 고등부 예선에서 UA, 클러치, YKK A, 고양 TOP B, RKDR이 각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고양 TOP A, 비키니시티, 최고급휘발유, YKK B, 판교이글스 등이 조 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남자오픈부와 여자오픈부는 각각 5팀 씩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은 풀리그로 치러진다. 남자오픈부 예선에선 우승 후보들이 예상대로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남자오픈부 최강자 마스터욱이 3연승을 질주하며 현재 1위에 올라 있다.
풀 리그로 예선전이 치러지는 여자오픈부에선 서대문구청의 강세가 이어졌다. 서대문구청 A가 3연승을 질주했고, 서대문구청 B도 2승 1패로 상승세를 달렸다. 남자오픈부와 여자오픈부 예선 잔여 경기는 12일 오전 치러진 뒤 4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관심을 끄는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도 이변없이 올라갈 팀들이 모두 올라갔다. 우승후보 블랙라벨스포츠와 하늘내린인제가 나란히 3연승을 달리며 A, B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고, 데상트 범퍼스, 큰아이BIGBOY X 어썸스포츠, 한솔레미콘, JBY SPORTS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6개 종별 우승팀들이 가려질 KBA 3x3 코리아투어 2024 2차 인제대회의 종별 결선 토너먼트는 12일(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참고로 12일부터 펼쳐질 초등부 경기는 참가 팀 6팀이 모두 결선에 진출한 뒤 6강 토너먼트제로 결선을 진행한다.
KBA 3x3 코리아투어 2024 2차 인제대회의 종별 결선 토너먼트는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KBA 3x3 코리아투어 2024 2차 인제대회 결선 토너먼트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