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전 동료 호스머 "김하성, 신인 시절 스트레스 해소 위해 클럽하우스에서 담패 피웠다"...류현진도 2013년 담배 피워

[카토커] 전 동료 호스머 "김하성, 신인 시절 스트레스 해소 위해 클럽하우스에서 담패 피웠다"...류현진도…

맛돌이김선생 0 69

 


김하성과 함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었던 에릭 호스머가 김하성이 클럽하우스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주장했다.

스포츠키다는 25일(한국시간) "2021년, 25세의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 MLB 데뷔전을 치렀다. 신인 스트레스는 리그에 새로 합류한 모든 선수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한국의 내야수는 이를 처리하는 특이한 방법을 가지고 있었다"며 "전 파드리스 1루수 호스머는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 '디깅 딥'(Diggin' Deep)'에서 김하성의 신인 시즌에 함께 뛰었던 일을 회상했다"고 했다.

스포츠키다는 "호스머에 따르면 김하성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종종 담배를 피웠는데, 이는 팀의 클럽하우스에서 때때로 행해지는 습관이었다"며 "2022년 시즌 초 김하성은 동료들에게 담배를 끊었다고 말했지만 시즌 둘째 날 호스머는 김하성의 흡연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호스머는 "계약서에 모든 흡연은 개인적으로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몇몇 일본과 한국 선수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흡연을 한다"고 주장했다.

스포츠키다는 "2013년에는 당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투수 류현진의 흡연 습관이 알려져 있다"며 "호스머는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됐으며 김하성이 담배를 끊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했다.

스포츠키다는 "김하성은 빅리그 첫 두 시즌 동안 평균 0.235/0.306/0.372를 기록했고 합계 19홈런에 불과했던 김하성은 2023년 이 한국인은 0.260/0.325/0.383, 17홈런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시즌 골드 글러브 수상자인 김하성은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22번의 기회에서 6개의 실수를 범했다"며 "하지만 김하성은 여전히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비록 약간의 실수가 있기는 하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시즌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매우 (좋은) 수비 통계를 가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자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키다는 " 이것이 사실인지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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