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필 포든: "어린 선수들이 나를 보고 그들도 해내길 원한다"
킁민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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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13:24
필 포든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볼보이를 하던 제가 1부 팀에 들어가서 단 한 경기라도 뛰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팀의 핵심선수가 되었다고 느껴져요
1부팀에 올라와서 탈의실을 공유하는 것은 정말 큰 순간이었죠."
"저는 어린 나이에 어른이 돼야만 했고
플레이 타임이 적으니 임대를 가야 한다거나 등의 많은 다른 이야기들을 들었어요"
"이제 이 아카데미와 제 지역 어린 선수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축구를 사랑하는 것을 멈추지 말라고 말해요.
축구를 사랑한다면 힘든 일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어린 선수들이 저를 보고 '포든이 했다면 왜 내가 못하겠습니까?'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아게로가 떠난 후 그의 번호를 제안 받았지만 저는 47번을 선택했어요"
"그때가 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의 나이였죠
저는 아빠에게 그 번호를 입으면 행복할 것 같냐 물었고
아빠는 그것이 멋질 것이라고 말해 저는 선택했어요"
"색다른 숫자이기 때문에 제가 은퇴했을 때 시티의 47번은 필 포든으로 기억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