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월드컵→ 아시안컵→ U-23 아시안컵 개최… 카타르의 자부심, "이제 어떤 대회도 치를 수 있다"

[카토커]월드컵→ 아시안컵→ U-23 아시안컵 개최… 카타르의 자부심, "이제 어떤 대회도 치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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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카타르가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마친 후 여전히 세계 최고 대회를 개최할 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카타르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도하에서 AFC U-23 아시안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대회에서는 일본이 우승과 2024 파리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으며, 우즈베키스탄과 이라크가 일본과 더불어 파리 올림픽에 동행한다. 4위 인도네시아는 아프리카 플레이오프 진출팀 기니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파리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자심 알 자심 카타르 U-23 아시안컵 CEO는 성명을 통해 "카타르가 최고 수준의 대회를 개최할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아시아의 젊은 별들과 미래의 유망주들이 우리의 세계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사용하는 것을 보는 것은 진정한 즐거움이었다"고 흐뭇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는 올림픽 운동의 이상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으며, 축구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평화를 증진시키는 힘을 굳게 믿고 있다"며, "U-23 아시안 컵은 그 이상을 구현하고, 카타르에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흥미로운 플랫폼을 젊은 스타들에게 제공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U-23 아시안컵은 지난 몇 년간 카타르가 여러 성공적인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만들어낸 엄청난 인적 유산을 통해 치러졌다. 우리는 이제 국가의 리더십이 제시한 국가 비전에 부합하는 어떠한 종류의 대회라도 개최할 수 있는 재능과 자원봉사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카타르는 이번 U-23 아시안컵뿐만 아니라 내년에 2025 FIFA U-17 월드컵도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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