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5G ‘4승 무패’ 염기훈 수원 감독, ‘4월의 감독상’ 수상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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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21:39
5경기서 4연승 포함 4승1무로 K리그1·2 통틀어 ‘최고 성적’
4월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된 염기훈 수원 삼성 감독. 프로축구연맹 제공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염기훈 감독이 4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염기훈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4월에 열린 K리그2 5경기에서 4승 1무로 승점 13점을 기록, 이 기간 K리그1·2를 통틀어 최다 승점을 쌓았다.
4월 첫 경기서 수원은 충북청주에 1대0으로 승리했고, 이어 6라운드 전남전에서는 5대1 대승을 거뒀고, 7라운드 김포FC전도 2대1 승, 8라운드 FC안양과의 ‘지지대 더비’서는 3대1 승리하는 등 4연승을 달렸다. 이어 9라운드 경남전에서는 1대1 무승부를 기록해 4월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수원은 5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선수가 5골·4도움을 올렸다. 같은 기간 K리그1·2를 통틀어 최다 기록으로, 초보 사령탑인 염기훈 감독의 용병술이 적절한 상황서 다양한 전술 변화를 시도한 것이 돋보였다는 것을 대변해주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염 감독은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염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flex와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