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KCC 떨게 하는 자밀 워니, 전창진 감독도 경계심 "워니를 잘 막아야"

[카토커] KCC 떨게 하는 자밀 워니, 전창진 감독도 경계심 "워니를 잘 막아야"

현대티비 0 201



KCC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선제압을 노린다.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서울 SK 나이츠와 전주 KCC 이지스의 1차전이 열린다.

KCC는 5위로 플레이오프를 맞이한다. SK 상대로 정규리그 6번의 맞대결에서 4승 2패로 우위를 가져갔다.

전창진 감독은 "송교창, 최준용은 체력 안배를 해주려고 한다. 교창이는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상대가 안영준을 활용하는 만큼 우리도 교창이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복귀한 송교창, 최준용의 출전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비 키포인트는 자밀 워니다.

전 감독은 "워니를 얼마나 잘 막느냐가 중요하다. 워니가 워낙 공격력이 좋기 때문에, 도움 수비를 안할 수가 없다. 워니한테 주는 득점이 많으면 어려워질 거라고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했다. 워니에게 줄 수 있는 득점이 있는데 그 외에 주면 안 되는 득점이 나오면 된다. 흐름에 관계 없는 득점과 흐름에 영향을 주는 득점이 있는데, 후자가 어떻게 제어가 되느냐에 따라 승부가 달라질 것이다. 김선형, 자밀 워니는 우리가 최선을 다해 막는다 해도 틀어막기는 힘들 것이다. 그 외의 오재현, 안영준, 허일영, 최부경 같은 선수들의 득점을 줄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선수들에게 이타적인 플레이를 강조했다고 전 감독은 설명했다.

그는 "제일 중요한 건 우리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그게 키다. 그렇지 않으면 굉장히 힘들어질 것이다. 가용 인원이 함께 농구를 해야 체력도 안배된다. 농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니, 득점이 잘 분포돼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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