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맨유, 주앙 네베스에게 €100M이상 지불할 의향있음
올드 트래포드의 팀은 이 미드필더를 놓치지 않을 것이며 벤피카 경영진을 설득하기 위한 제안을 했다.
주앙 네베스 영입은 맨유의 다음 시즌 최우선 과제중 하나다. Record에 따르면, 맨유는 벤피카 경영진측에 네베스를 영입하기 위해 €100M이상을 제안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맨유 클럽 역대 가장 비싼 영입인 포그바의 €105m를 넘어설 수 있다.
확실한 것은 맨유가 에스타디우 다 루즈에서 열리는 벤피카의 홈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오늘도 19세 포르투갈 국대 선수의 경기력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사절단을 파견할 것이라는 점이다. 맨유는 또한 영국 클럽의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는 스포르팅의 두 선수 이나시우와 히울만에 대해 체크할 기회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주앙 네베스는 볼소유 관련 기록과 패스 부분에서 90분당 리그 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이미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 벤피카의 거물은 맨유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지갑을 열었던 것만큼 그에게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벤피카는 네베스의 잔류를 선호하기에 다른 계획을 갖고 있다.
스포르팅에게 악몽을 불러일으키는 젊은 선수-
주앙 네베스는 큰 경기에서 숨지 않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오히려 정반대며 이 미드필더는 주전으로 활약하는 데 익숙해졌고, 1군팀 멤버로서 3번의 더비에서 2골을 넣어 스포르팅의 악몽을 불러일으켰다. 항상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했고 2022/23시즌엔 리그 33R 주제 알 발라드에서 벤피카의 패배를 막는 94분의 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루즈에서 94분 골로 다시 한 번 득점하며 벤피카의 2-1승리를 이끌었다. 통산 4골을 넣은 이 미드필더는 컵 준결승 1차전에서는 무득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