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K리그 이달의 상 '몽땅 휩쓴' 양민혁, 다음은 국가대표?… "꿈꾸지만, 지금은 큰 기대 안 한다"…
맛돌이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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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2:03
강원 FC(강원)의 양민혁이 쉽게 깨지지 않을 업적을 세웠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K리그 이달의 선수상,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K리그 이달의 골을 모두 휩쓸었다. 보통 여러 선수에게 나눠지는 상이 오로지 양민혁에게로만 향했다. 심지어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최연소'로 차지했다.
(베스트 일레븐)
"꿈꾸지만, 지금은 큰 기대 안 한다."
강원 FC(강원)의 양민혁이 쉽게 깨지지 않을 업적을 세웠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K리그 이달의 선수상,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K리그 이달의 골을 모두 휩쓸었다. 보통 여러 선수에게 나눠지는 상이 오로지 양민혁에게로만 향했다. 심지어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최연소'로 차지했다.
강원은 양민혁의 '이달의 3관왕'을 기념하며 선수의 인터뷰를 전해왔다. 양민혁은 주어지는 질문에 자신이 지닌 이런저런 생각들을 밝혔다. 와중 국가대표를 향한 소망도 이야기했다.
먼저 양민혁은 "이달의 선수상은 최연소라고 들었다. 기록이 세워져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상을 받을 수 있게 많은 팬 분들이 투표해주셨다. 감사하다"라며 "7월은 잊지 못할 달이 될 거 같다. 감독님과 팀원들이 도와주셔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공을 모두에게 돌리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
강원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양민혁은 "내 활약뿐만 아니라 강원이 잘하고 있기에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거 같다. 그래서 우리팀이 더 잘한다. 좋은 성적은 팬들의 응원이다. 매 경기 할 때마다 최다 관중을 경신하고 있다.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 이번 시즌 우승도 도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원 FC(강원)의 양민혁이 쉽게 깨지지 않을 업적을 세웠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K리그 이달의 선수상,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K리그 이달의 골을 모두 휩쓸었다. 보통 여러 선수에게 나눠지는 상이 오로지 양민혁에게로만 향했다. 심지어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최연소'로 차지했다.
이어 "모든 선수가 한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 선수들 케미스트리가 좋다. 그게 경기장에서 나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듯하다. 좋은 성적으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다. 가기 전에 형들과 우승 한번 해서 기분 좋게 떠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양민혁은 올해 영플레이어상은 확실시 되는 상태다. 이젠 영플레이어상을 넘어 시즌 최우수선수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양민혁은 "받으면 좋지만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경기 활약이 중요하다. 상을 생각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좋은 활약을 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비쳤다. 이어 "대표님이 정장을 하나 맞춰준다고 하셨다. 그래서 연말 시상식엔 정장을 입고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의상을 귀띔하기도 했다.
끝으로 양민혁은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꿈꾸고 가보고 싶은 자리다"라고 입을 연 양민혁은 "큰 기대 하고 있진 않다. 일단 내가 해야 할 일이 많다. 강원에서 계속 활약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은 큰 기대 안 한다"라고 아직은 자신이 국가대표팀이 뽑힐 자원이 아니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베스트 일레븐)
"꿈꾸지만, 지금은 큰 기대 안 한다."
강원 FC(강원)의 양민혁이 쉽게 깨지지 않을 업적을 세웠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K리그 이달의 선수상,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K리그 이달의 골을 모두 휩쓸었다. 보통 여러 선수에게 나눠지는 상이 오로지 양민혁에게로만 향했다. 심지어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최연소'로 차지했다.
강원은 양민혁의 '이달의 3관왕'을 기념하며 선수의 인터뷰를 전해왔다. 양민혁은 주어지는 질문에 자신이 지닌 이런저런 생각들을 밝혔다. 와중 국가대표를 향한 소망도 이야기했다.
먼저 양민혁은 "이달의 선수상은 최연소라고 들었다. 기록이 세워져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상을 받을 수 있게 많은 팬 분들이 투표해주셨다. 감사하다"라며 "7월은 잊지 못할 달이 될 거 같다. 감독님과 팀원들이 도와주셔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공을 모두에게 돌리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
강원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양민혁은 "내 활약뿐만 아니라 강원이 잘하고 있기에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거 같다. 그래서 우리팀이 더 잘한다. 좋은 성적은 팬들의 응원이다. 매 경기 할 때마다 최다 관중을 경신하고 있다.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 이번 시즌 우승도 도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원 FC(강원)의 양민혁이 쉽게 깨지지 않을 업적을 세웠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K리그 이달의 선수상,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K리그 이달의 골을 모두 휩쓸었다. 보통 여러 선수에게 나눠지는 상이 오로지 양민혁에게로만 향했다. 심지어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최연소'로 차지했다.
이어 "모든 선수가 한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 선수들 케미스트리가 좋다. 그게 경기장에서 나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듯하다. 좋은 성적으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다. 가기 전에 형들과 우승 한번 해서 기분 좋게 떠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양민혁은 올해 영플레이어상은 확실시 되는 상태다. 이젠 영플레이어상을 넘어 시즌 최우수선수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양민혁은 "받으면 좋지만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경기 활약이 중요하다. 상을 생각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좋은 활약을 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비쳤다. 이어 "대표님이 정장을 하나 맞춰준다고 하셨다. 그래서 연말 시상식엔 정장을 입고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의상을 귀띔하기도 했다.
끝으로 양민혁은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꿈꾸고 가보고 싶은 자리다"라고 입을 연 양민혁은 "큰 기대 하고 있진 않다. 일단 내가 해야 할 일이 많다. 강원에서 계속 활약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은 큰 기대 안 한다"라고 아직은 자신이 국가대표팀이 뽑힐 자원이 아니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