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첫 태극마크' 주민규 칭찬한 홍명보 감독 "나이 상관없이 대표팀 계속 뽑힐 수 있다"
맛돌이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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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13:47
홍명보 울산HD 감독이 팀 공격수 주민규의 첫 국가대표팀 경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30일 오후 2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에서 전북현대와 울산이 맞붙는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각급 대표팀에 다녀온 선수들이 대부분 빠졌고, A매치 기간에 팀에 남아있던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주전 공격수 주민규의 빈자리는 김지현이 채웠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대표팀에 간 선수들과 남은 선수들 모두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게 중요하다. 대표 선수들이 나가 있는 동안 남아있던 선수들이 굉장히 열심히 했다. 그렇기에 출전을 시켰고, 대표 선수들은 컨디션을 보고 투입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팀 첫 소집에 다녀온 주민규에 대해서는 "본인의 첫 번째 태그 마크였다. 첫 경기에 득점 찬스도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특별히 주민규에게 따로 얘기해 준 건 별로 없다. 그래도 저는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지금 대표팀 포워드 라인이 굉장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대표팀을 경험한 주민규에게 달라진 점이 보였냐는 질문에는 "본인이 그동안 매번 (소집) 직전에 탈락했다. 그런 것들에 대한 한은 풀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남은 건 본인이 리그에서 계속 좋은 경기력 보이면서 대표팀에 선발되는 거다. 앞으로 남은 나이 그런 거 상관없다. 이제 처음 뽑혔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게 주민규 선수가 해야 할 역할이다"고 덧붙였다.
대표팀 첫 소집에 다녀온 주민규에 대해서는 "본인의 첫 번째 태그 마크였다. 첫 경기에 득점 찬스도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특별히 주민규에게 따로 얘기해 준 건 별로 없다. 그래도 저는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지금 대표팀 포워드 라인이 굉장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대표팀을 경험한 주민규에게 달라진 점이 보였냐는 질문에는 "본인이 그동안 매번 (소집) 직전에 탈락했다. 그런 것들에 대한 한은 풀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남은 건 본인이 리그에서 계속 좋은 경기력 보이면서 대표팀에 선발되는 거다. 앞으로 남은 나이 그런 거 상관없다. 이제 처음 뽑혔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게 주민규 선수가 해야 할 역할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