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샬럿, 오트 코치와 스택하우스 전 감독 만날 예정
우유소녀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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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12:58
샬럿 호네츠가 감독 후보를 만나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샬럿이 조던 오트 코치(레이커스)와 제리 스택하우스 전 감독과 만날 것이라 전했다.
샬럿은 시즌 후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한다. 시즌 막판에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이 물러나기로 했기 때문. 샬럿에서 가장 오랫동안 감독으로 재직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11시즌 동안 7시즌 동안 사령탑으로 있었기에 그의 빈자리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클리포드 감독이 사의를 표하면서 샬럿은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클리포드 감독의 부임 전후 지도자 선임에 아쉬움이 많았기에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간 재건에 나섰으나 신인 잔혹사가 이어진 부분도 뼈아프다. 장래성이 아쉬울 수 있어 돋보이는 후보자가 들어서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
샬럿은 레이커스의 오트 코치와 만날 예정이다. 오트 코치와 접촉을 두고 LA 레이커스의 허락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오트 코치는 지난 2018-2019 시즌부터 NBA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브루클린 네츠에서 네 시즌을 보낸 그는 지난 시즌부터 레이커스 코치진으로 합류해 다빈 햄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스택하우스 전 감독은 풍부한 지도력을 갖추고 있다. 프로와 대학에서 두루 지도 경험을 갖추고 있다. 토론토 랩터스에서 어시스턴트코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토론토 산하 G-리그 구단인 랩터스 905의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는데 지도력을 발휘했다. 이후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어시스턴트코치를 거쳐 NCAA 밴더빌트 코모도어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스택하우스 전 감독은 이번 시즌까지 대학에서 다년 간 감독 경험이 있어 어린 선수를 관리하는데 장점이 있는 인물로 평가 받기 충분하다. G-리그 감독 경험은 물론 빅리그 코치 경험까지 갖추고 있어 차기 감독 후보로 손색이 없다. 추후 최종 후보에 오를 수 있는 이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지도자로 손꼽힐 만하다.
또한, 『Houston Chronicle』의 조너던 페건 기자는 샬럿이 로열 아이비 코치(휴스턴)과 대화를 나눌 것이라 알렸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감독 경험이 많기 보다 상대적으로 젊은 지도자이면서도 주로 코치 경험이 있는 이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팀에 어린 선수가 많은 만큼, 소통에 무게를 두려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이들 외에도 데이비드 애들먼 코치(덴버), 찰스 리 코치(보스턴), 조르디 페르난데스 수석코치(새크라멘토), 제이 래러내가 코치(클리퍼스), 케빈 영 수석코치(피닉스), 린지 하딩 감독(스탁턴)이 후보로 거론될 만하다. 이중 상당 수는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어 샬럿이 이들과 접촉할 수 있을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샬럿은 레이커스의 오트 코치와 만날 예정이다. 오트 코치와 접촉을 두고 LA 레이커스의 허락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오트 코치는 지난 2018-2019 시즌부터 NBA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브루클린 네츠에서 네 시즌을 보낸 그는 지난 시즌부터 레이커스 코치진으로 합류해 다빈 햄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스택하우스 전 감독은 풍부한 지도력을 갖추고 있다. 프로와 대학에서 두루 지도 경험을 갖추고 있다. 토론토 랩터스에서 어시스턴트코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토론토 산하 G-리그 구단인 랩터스 905의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는데 지도력을 발휘했다. 이후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어시스턴트코치를 거쳐 NCAA 밴더빌트 코모도어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스택하우스 전 감독은 이번 시즌까지 대학에서 다년 간 감독 경험이 있어 어린 선수를 관리하는데 장점이 있는 인물로 평가 받기 충분하다. G-리그 감독 경험은 물론 빅리그 코치 경험까지 갖추고 있어 차기 감독 후보로 손색이 없다. 추후 최종 후보에 오를 수 있는 이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지도자로 손꼽힐 만하다.
또한, 『Houston Chronicle』의 조너던 페건 기자는 샬럿이 로열 아이비 코치(휴스턴)과 대화를 나눌 것이라 알렸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감독 경험이 많기 보다 상대적으로 젊은 지도자이면서도 주로 코치 경험이 있는 이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팀에 어린 선수가 많은 만큼, 소통에 무게를 두려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이들 외에도 데이비드 애들먼 코치(덴버), 찰스 리 코치(보스턴), 조르디 페르난데스 수석코치(새크라멘토), 제이 래러내가 코치(클리퍼스), 케빈 영 수석코치(피닉스), 린지 하딩 감독(스탁턴)이 후보로 거론될 만하다. 이중 상당 수는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어 샬럿이 이들과 접촉할 수 있을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