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벨링엄이 1위!’ 2024 발롱도르 파워 랭킹 공개…2위 음바페-3위 홀란

[카토커] ‘벨링엄이 1위!’ 2024 발롱도르 파워 랭킹 공개…2위 음바페-3위 홀란

발광머리앤 0 220

 


 


2024 발롱도르 파워 랭킹이 공개됐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ocre90’은 29일(한국 시간) 축구 매체 ‘골닷컴’을 인용해 2024년 3월 기준 발롱도르 파워 랭킹을 전했다.

현재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주드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미드필더지만 공격수에 버금가는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31경기 20골 9도움을 몰아쳤다.

‘골닷컴’은 “2023/24시즌 전반기 세계 최고의 선수였던 벨링엄은 엘 클라시코에서 두 골을 넣는 등 매우 중요한 득점을 만들었다. 최근 몇 주 동안 부상과 출전 정지로 인해 결장하면서 주춤했지만, 오는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은 벨링엄이 발롱도르 후보에 다시 오를 수 있는 완벽한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하지만 경기에서 진다면 다른 선수들이 그를 추월할 수도 있다. 벨링엄이 현재와 같은 기량을 유지한다면 잉글랜드는 유로 2024에서 메이저 대회 고비를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우승의 향방에 따라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가 결정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발롱도르 파워 랭킹 2위는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거취 문제로 인해 갈등을 겼었지만,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24경기 2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매체는 “음바페는 몇 달 안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확정될 전망이다. 음바페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PSG에서 50골 이상 넣은 후 유로 2024에서 프랑스를 유럽 챔피언으로 이끄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세 번째 언급된 선수는 엘링 홀란이었다. 홀란은 지난 시즌 53경기 52골을 넣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다만 리오넬 메시에 밀려 발롱도르를 수상하진 못했다. 이번 시즌 활약도 여전히 좋다. 34경기 29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골닷컴’은 홀란에 대해 “만약 맨시티가 홀란의 활약으로 여러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발롱도르 후보에 오를 수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노르웨이가 유로 2024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또다시 큰 대회에 불참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장애물이다. 유로에서 다른 경쟁자가 활약한다면 홀란의 활약이 잊힐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필 포든, 로드리,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앙투안 그리즈만, 부카요 사카 등이 발롱도르 파워 랭킹에서 상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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