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7, 마이크 맥그라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 보강해야하는 최우선 포지션 중 하나의 여름 영입 타겟으로 잉글랜드 센터백 제로드 브랜스웨이트를 주시 중이다. 

지난 시즌, 네덜란드 PSV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21살의 브랜스웨이트는 이번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 의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콜업되었다. 

유나이티드가 아직 여름 플랜을 추진하고 있진 않은 상황이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 브랜스웨이트는 가장 유망한 홈그로운 센터백 유망주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라파엘 바란에 대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관심과 함께, 그의 계약 기간이 1시즌만 남게 되면서 센터백 포지션에 불확실함이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텔레그래프 스포츠에서 보도했듯이 유나이티드는 한 명의 센터백 영입을 보고 있는 중이다. 

그들은 또한 라스무스 호일룬을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스트라이커도 시장에서 찾고 있는 중이다. 또한 그들은 라이트백들도 살펴볼 것이다. 카세미루의 미래, 그리고 그의 잔류 여부에 따라서 그들이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할지가 정해질 것이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고려될 것 같은 센터백들 중 하나가 브랜스웨이트다. 유나이티드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알려지면 이적 예산이 정해질 것이다.

에버튼 구단의 상황에 따라서 브랜스웨이트의 미래와 이적 시장에서 그의 가치를 결정될 수도 있다. 그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을 피하기 위해 분투 중이다. 그리고 이번 여름, 브랜스웨이트는 에버튼의 가장 가치있는 자산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번 여름은 센터백들에게 바쁜 이적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크 게히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 수요가 많은 선수다. 게히와 브랜스웨이트는 둘 다 £50m 장벽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우스게이트의 플랜에 있는 홈그로운 재능들이기 때문이다. 

브렌스웨이트는 이번 A매치 기간 동안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사우스게이트는 조 고메즈와 에즈리 콘사를 기용했다. 

"그는 꾸준하게 잘 하고 있습니다," 사우스게이트가 말했다. "우리는 지난해 유로 U-21 결승전에서 백업 센터백으로 그를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 때, 그가 프리미어리그 레벨에서도 저렇게 꾸준히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면, 저는 그걸 의심했을 겁니다. 이는 그가 잘해준 덕분입니다. 그는 공을 가지고 하는 플레이도 잘하고, 침착함과 멘탈리티가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왼발잡이가 많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