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LPGA 첫 출전 방신실 조 편성 보니 … ‘장타자 시간다’ ‘단타자 드라이버그’와 같은 조 샷 대결
장군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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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19:37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최대 관심은 단연 파죽의 5연승에 도전하는 넬리 코다(미국)다. 당연히 코다와 같은 조에서 샷 대결할 선수에게도 관심이 쏟아졌다.
대회 주최 측이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릴 대회 첫날 세계랭킹 1위 코다는 작년 챔피언이자 세계 2위 릴리아 부(미국), 그리고 세계 5위 호주 동포 이민지와 한 조 샷 대결을 벌인다. 세계 3위 셀린 부티에(프랑스)나 세계 4위 인뤄닝(중국)을 제치고 이민지가 메인 조에 당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