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어우맨? 손흥민 무관 탈출??’ EPL, 대장정 돌입
맛돌이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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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15:19
손흥민과 토트넘 동료들.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축구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오는 주말 막을 올린다.
2024-25시즌 EPL은 오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풀럼의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새 시즌 관전 포인트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5연패 여부다.
세계적인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지난 시즌까지 리그 4연패를 달성하며 독주체제를 구축 중이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4연속 우승을 달성한 건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처음이다.
2000년대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팀의 두 차례 3연패를 이끌긴 했지만 4연속 우승은 없었다. 최근 7시즌서 무려 6차례나 우승한 맨시티는 2024-25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다.
다만 맨시티는 예년과 달리 이번에는 이렇다 할 빅네임 영입이 없었다. 오히려 정상급 공격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하며 백업이 약해졌다.
맨시티의 대항마로는 지난 시즌 승점 2차이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아스날과 3위 리버풀 정도가 꼽힌다.
지난 2015년 10월부터 팀을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사임한 뒤 새롭게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의 리버풀이 과연 우승후보의 위용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엘링 홀란.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이 밖에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 등 코리안리거의 활약상도 새 시즌 기대를 모은다.
EPL에서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이 과연 이번만큼은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 5위에 그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아쉽게 놓친 토트넘은 해외 언론이 예상한 올 시즌 전망에서도 ‘빅4’ 후보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이 과연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 겨울 토트넘에 합류 예정인 또 한 명의 코리안리거 양민혁(강원)이 과연 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할지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또한 지난 시즌 두 자릿수 득점(12골)을 가동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황희찬이 두 시즌 연속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2024-25시즌 EPL은 오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풀럼의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새 시즌 관전 포인트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5연패 여부다.
세계적인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지난 시즌까지 리그 4연패를 달성하며 독주체제를 구축 중이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4연속 우승을 달성한 건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처음이다.
2000년대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팀의 두 차례 3연패를 이끌긴 했지만 4연속 우승은 없었다. 최근 7시즌서 무려 6차례나 우승한 맨시티는 2024-25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다.
다만 맨시티는 예년과 달리 이번에는 이렇다 할 빅네임 영입이 없었다. 오히려 정상급 공격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하며 백업이 약해졌다.
맨시티의 대항마로는 지난 시즌 승점 2차이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아스날과 3위 리버풀 정도가 꼽힌다.
지난 2015년 10월부터 팀을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사임한 뒤 새롭게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의 리버풀이 과연 우승후보의 위용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엘링 홀란.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이 밖에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 등 코리안리거의 활약상도 새 시즌 기대를 모은다.
EPL에서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이 과연 이번만큼은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 5위에 그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아쉽게 놓친 토트넘은 해외 언론이 예상한 올 시즌 전망에서도 ‘빅4’ 후보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이 과연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 겨울 토트넘에 합류 예정인 또 한 명의 코리안리거 양민혁(강원)이 과연 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할지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또한 지난 시즌 두 자릿수 득점(12골)을 가동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황희찬이 두 시즌 연속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