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감히 날 제외해? 손흥민 동료, 국가대표팀 제외에 분노 폭발...SNS 모든 기록 삭제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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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22:25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 훗스퍼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이번 3월 A매치 기간 말리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22일(한국시간) "비수마는 2023 아프리카축구연맹(AFC)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뒤, 3월 A매치 기간 말리 대표팀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이러한 결정에 분노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말리는 금일 오전 7시 모라티니, 27일 오전 5시 나이지리아와 2024년 3월 A매치 친선전을 치른다. 하지만 비수마는 해당 평가전에 나설 28인의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비수마가 올 시즌 보여준 모습만 놓고 본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다. 2022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비수마는 이적 첫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며 대부분 벤치에서 시간을 보냈다.
올 시즌 큰 변화를 겪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하면서 비수마는 팀의 핵심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제임스 메디슨, 파페 사르와 함께 팀의 중원을 구성하면서 매 경기 선발 기회를 잡았다.
비수마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후방에서 볼을 소유하고, 패스를 뿌려주며 감초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비수마는 개인적으로 큰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2023 AFC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말리 국가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하게 됐다.
그러나 비수마는 대회 기간 말라리아에 걸려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다. 비수마는 총 5경기 가운데 4경기에 나섰지만, 선발은 2경기뿐이었다.
비수마의 말리는 개최국 코트디부아르와의 8강에서 패해 탈락했다. 이후 비수마는 토트넘으로 복귀하게 됐다. 복귀 이후 비수마는 리그 5경기에 출전하며 토트넘의 중원을 담당 중이다.
소속팀에서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네이션스컵 이후 치러지는 첫 번째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비수마는 분노했다. '풋볼런던'은 "비수마는 최근 말리 대표팀에서 제외된 것에 분노했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말리 축구협회를 언팔로우하고, 자신의 계정에서 국가대표로 뛰었던 모든 언급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에리크 셸 감독에게 시선이 쏠렸다. 비수마를 제외한 이유에 대해 셸 감독은 "많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비수마도 선발될 자격이 있다. 단지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현재 나의 전술에서는 조금 더 안전한 선수들이 선호된다. 그렇다고 그가 다시 부름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비수마를 제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토트넘 훗스퍼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이번 3월 A매치 기간 말리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22일(한국시간) "비수마는 2023 아프리카축구연맹(AFC)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뒤, 3월 A매치 기간 말리 대표팀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이러한 결정에 분노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말리는 금일 오전 7시 모라티니, 27일 오전 5시 나이지리아와 2024년 3월 A매치 친선전을 치른다. 하지만 비수마는 해당 평가전에 나설 28인의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비수마가 올 시즌 보여준 모습만 놓고 본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다. 2022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비수마는 이적 첫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며 대부분 벤치에서 시간을 보냈다.
올 시즌 큰 변화를 겪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하면서 비수마는 팀의 핵심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제임스 메디슨, 파페 사르와 함께 팀의 중원을 구성하면서 매 경기 선발 기회를 잡았다.
비수마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후방에서 볼을 소유하고, 패스를 뿌려주며 감초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비수마는 개인적으로 큰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2023 AFC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말리 국가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하게 됐다.
그러나 비수마는 대회 기간 말라리아에 걸려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다. 비수마는 총 5경기 가운데 4경기에 나섰지만, 선발은 2경기뿐이었다.
비수마의 말리는 개최국 코트디부아르와의 8강에서 패해 탈락했다. 이후 비수마는 토트넘으로 복귀하게 됐다. 복귀 이후 비수마는 리그 5경기에 출전하며 토트넘의 중원을 담당 중이다.
소속팀에서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네이션스컵 이후 치러지는 첫 번째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비수마는 분노했다. '풋볼런던'은 "비수마는 최근 말리 대표팀에서 제외된 것에 분노했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말리 축구협회를 언팔로우하고, 자신의 계정에서 국가대표로 뛰었던 모든 언급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에리크 셸 감독에게 시선이 쏠렸다. 비수마를 제외한 이유에 대해 셸 감독은 "많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비수마도 선발될 자격이 있다. 단지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현재 나의 전술에서는 조금 더 안전한 선수들이 선호된다. 그렇다고 그가 다시 부름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비수마를 제외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