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엄지성 결승골… U-23 대표팀, 사우디 1-0 꺾고 결승행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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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16:09
엄지성.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눌렀다.
한국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제압했다. 엄지성(광주 FC)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5시 호주와 결승전을 치른다. 호주는 이집트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이겼다.
WAFF U-23 챔피언십은 다음 달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의 전초전 성격 대회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을 필두로 호주,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사우디, 태국, 아랍에미리트까지 8개국이 출전했다.
U-23 대표팀 사령탑은 황선홍 감독이지만, 황 감독이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에 참가한 A대표팀의 임시 선장을 맡으면서 U-23 대표팀은 황 감독 없이 대회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전반 수차례 위기를 극복한 뒤 전반 41분 엄지성의 골로 승기를 잡았다. 후방에서 투입된 공이 상대 수비수에 맞고 흘렀고,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잡은 후 박스 안으로 침투한 엄지성에게 건넸고, 엄지성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한 골 차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눌렀다.
한국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제압했다. 엄지성(광주 FC)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5시 호주와 결승전을 치른다. 호주는 이집트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이겼다.
WAFF U-23 챔피언십은 다음 달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의 전초전 성격 대회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을 필두로 호주,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사우디, 태국, 아랍에미리트까지 8개국이 출전했다.
U-23 대표팀 사령탑은 황선홍 감독이지만, 황 감독이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에 참가한 A대표팀의 임시 선장을 맡으면서 U-23 대표팀은 황 감독 없이 대회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전반 수차례 위기를 극복한 뒤 전반 41분 엄지성의 골로 승기를 잡았다. 후방에서 투입된 공이 상대 수비수에 맞고 흘렀고,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잡은 후 박스 안으로 침투한 엄지성에게 건넸고, 엄지성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한 골 차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