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리버풀 초비상' 사비 알론소 행선지 정해졌다... "바이에른 뮌헨 유력"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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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17:40
사진 = 인터풋볼 DB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의 행선지가 정해졌다는 주장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향후 거취가 가장 주목받는 감독은 단연코 알론소다. 레버쿠젠에서 장기간 무패행진을 이끌고 있다. 분데스리가(22승 4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7승 1무), DFB포칼(4승) 등 모든 대회에서 아직도 진 적이 없다. 알론소 감독의 팀을 하나로 만드는 리더십과 뛰어난 전술적 역량이 돋보였다.
자연스레 빅클럽들은 알론소 감독을 탐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나는 바이에른 뮌헨과 위르겐 클롭 감독 사임을 발표한 리버풀이 강력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버풀이 강력하게 원한다. '포스트 클롭 시대'를 준비하는 리버풀은 어떻게든 전력 누수를 막아야 한다. 클롭 감독의 뒤를 이을 뛰어난 감독 선임이 급선무다. 리버풀은 알론소 감독을 적임자로 보았다. 리버풀 레전드라는 점도 작용했다.
최근에는 알론소 감독 선임을 위해 오랜 시간 리버풀에서 몸담았던 마이클 에드워즈 디렉터를 복귀시켰고, 본머스에서 역량을 발휘한 리처드 휴즈 디렉터도 영입했다. 두 축구 행정가는 알론소 감독 선임에 힘쓸 전망이다.
하지만 알론소 감독은 리버풀이 아닌 뮌헨행이 유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일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3일 "뮌헨이 알론소 감독을 노리고 있고, 회담이 이루어졌다. 리버풀이나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이 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이야기하자면, 알론소 감독이 이번 여름 레버쿠젠을 떠난다면 리버풀이 아닌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을 떠날 경우에는 리버풀보다는 뮌헨이 유력하다는 것이다. 이 소식을 보도한 플레텐버그 기자는 뮌헨과 관련해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수많은 이적설에 휩싸인 김민재의 뮌헨행을 적중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관건은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을 떠나는지 여부다. 레버쿠젠 내부에서는 알론소 감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페르난도 카로 레버쿠젠 CEO가 "2026년까지 우리와 계약이 되어 있고, 알론소 감독은 우리와 함께 다음 시즌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알론소 감독은 이번 여름 '감독 최대어'로 떠올랐다. 수많은 클럽들이 그를 품고 싶어하는 가운데, 그의 행선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의 행선지가 정해졌다는 주장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향후 거취가 가장 주목받는 감독은 단연코 알론소다. 레버쿠젠에서 장기간 무패행진을 이끌고 있다. 분데스리가(22승 4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7승 1무), DFB포칼(4승) 등 모든 대회에서 아직도 진 적이 없다. 알론소 감독의 팀을 하나로 만드는 리더십과 뛰어난 전술적 역량이 돋보였다.
자연스레 빅클럽들은 알론소 감독을 탐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나는 바이에른 뮌헨과 위르겐 클롭 감독 사임을 발표한 리버풀이 강력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버풀이 강력하게 원한다. '포스트 클롭 시대'를 준비하는 리버풀은 어떻게든 전력 누수를 막아야 한다. 클롭 감독의 뒤를 이을 뛰어난 감독 선임이 급선무다. 리버풀은 알론소 감독을 적임자로 보았다. 리버풀 레전드라는 점도 작용했다.
최근에는 알론소 감독 선임을 위해 오랜 시간 리버풀에서 몸담았던 마이클 에드워즈 디렉터를 복귀시켰고, 본머스에서 역량을 발휘한 리처드 휴즈 디렉터도 영입했다. 두 축구 행정가는 알론소 감독 선임에 힘쓸 전망이다.
하지만 알론소 감독은 리버풀이 아닌 뮌헨행이 유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일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3일 "뮌헨이 알론소 감독을 노리고 있고, 회담이 이루어졌다. 리버풀이나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이 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이야기하자면, 알론소 감독이 이번 여름 레버쿠젠을 떠난다면 리버풀이 아닌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을 떠날 경우에는 리버풀보다는 뮌헨이 유력하다는 것이다. 이 소식을 보도한 플레텐버그 기자는 뮌헨과 관련해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수많은 이적설에 휩싸인 김민재의 뮌헨행을 적중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관건은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을 떠나는지 여부다. 레버쿠젠 내부에서는 알론소 감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페르난도 카로 레버쿠젠 CEO가 "2026년까지 우리와 계약이 되어 있고, 알론소 감독은 우리와 함께 다음 시즌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알론소 감독은 이번 여름 '감독 최대어'로 떠올랐다. 수많은 클럽들이 그를 품고 싶어하는 가운데, 그의 행선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