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멀티골’ 활약 김천 FW 정치인, K리그1 6라운드 MVP

[카토커] ‘멀티골’ 활약 김천 FW 정치인, K리그1 6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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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정치인.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 정치인.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 김천 상무 공격수 정치인(27)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천안 모따.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천안 모따.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정치인은 지난 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정치인은 전반 종료 직전 김대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김천의 선제골이자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3분에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대1 승리를 만들어냈다. 정치인이 K리그1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천은 정치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추가하며 K리그1 2위 자리를 지켰다.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와 포항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후반 시작과 함께 터진 레안드로의 선제골로 대전이 앞서갔지만, 후반 36분 포항 김인성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포항이 대전의 골문을 계속 두드린 결과, 후반 종료 직전 정재희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포항의 2대1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 팀은 울산이다. 울산은 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FC를 3대0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동경은 시즌 5호골을 신고하며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였고, 루빅손과 주민규도 이번 시즌 첫 득점포를 나란히 가동하며 골고루 골 맛을 봤다. 골키퍼 조현우의 활약도 빛났는데, 조현우는 수원FC의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개막전 이후 5경기 만에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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