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손흥민은 손흥민... UCL 진출 경쟁 청신호+6명만 달성한 ‘대기록’ 도전까지!
장군띠
0
144
04.09 19:34
파트너가 사라지고 오히려 존재감이 커졌다.
영국 '더 타임스'는 8일(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의 토트넘 홋스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서 선두에 자리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8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대결에서 3-1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60점(18승 6무 7패)을 마크하면서 한 경기 더 치른 아스톤 빌라(승점 60, 18승 6무 8패)와 승점에서 동점을 기록했다. 골득실(토트넘 +20, AV +17)에서 앞선 토트넘은 4위로 올라서면서 유럽대항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4위 싸움에서 선두에 자리하게 된 토트넘, 여기엔 손흥민(32, 토트넘)의 역할이 중요했다.
손흥민은 노팅엄과 경기에서 1어시스트를 포함,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82%(31/38), 기회 창출 2회, 상대 박스 내 터치 7회 등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15골과 9도움, 24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게 됐다. 시즌 10도움까지 딱 1도움 남겨둔 것.
현재 프리미어리그 도움 순위 4위에 올라 있는 손흥민은 1개의 도움을 추가하면 프리미어리그 도움 선두 그룹에 합류한다. 만약 도움왕에 오른다면 득점왕과 도움왕 모두 달성한 7번째 선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