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그린 플레이 살아났다' 이경훈, 공동 선두와 2타차.. 상위권 진입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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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14:21
이경훈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3개를 낚아 4언더파 67타를 치며 상위권으로 뛰어 올랐다.
1라운드에서 공동 72위로 떨어져 컷 탈락을 걱정했던 이경훈은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한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케빈 스트릴먼(미국) 등 5명의 공동 선두(6언더파 136타)와는 2타차다.
이경훈은 전날에 비해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크게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퍼트 수를 28개에서 25개로 줄이는 등 그린 플레이가 살아나며 타수를 줄여 나갔다.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고 나간 이경훈은 11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을 홀 1.6m에 붙인 뒤 퍼터로 기분 좋은 이글을 잡아냈다.
이경훈은 이후 2개의 버디를 추가했지만, 18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을 그린 앞 벙커에 빠뜨린 뒤 한타를 잃은 것이 옥에 티였다.
김성현은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이븐파 142타, 공동 57위에서 2라운드를 마쳤다.
예상 컷 기준이 이븐파 142타여서 김성현은 불안한 마음으로 다른 선수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2라운드 잔여 경기는 23일 오후 10시 재개된다.
임성재는 무려 9타를 잃고 중간 합계 10오버파 152타로 무너져 컷 통과가 힘들어졌다.
1라운드에서 공동 72위로 떨어져 컷 탈락을 걱정했던 이경훈은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한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케빈 스트릴먼(미국) 등 5명의 공동 선두(6언더파 136타)와는 2타차다.
이경훈은 전날에 비해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크게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퍼트 수를 28개에서 25개로 줄이는 등 그린 플레이가 살아나며 타수를 줄여 나갔다.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고 나간 이경훈은 11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을 홀 1.6m에 붙인 뒤 퍼터로 기분 좋은 이글을 잡아냈다.
이경훈은 이후 2개의 버디를 추가했지만, 18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을 그린 앞 벙커에 빠뜨린 뒤 한타를 잃은 것이 옥에 티였다.
김성현은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이븐파 142타, 공동 57위에서 2라운드를 마쳤다.
예상 컷 기준이 이븐파 142타여서 김성현은 불안한 마음으로 다른 선수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2라운드 잔여 경기는 23일 오후 10시 재개된다.
임성재는 무려 9타를 잃고 중간 합계 10오버파 152타로 무너져 컷 통과가 힘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