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카타르 U-23 아시안컵 티켓 판매 돌입, 조별 리그 티켓 5,600원… 장애인 보호자에게 무료 티켓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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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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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현장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카타르 U-23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의 티켓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조별 리그 티켓 가격은 15 카타르 리얄(한화 약 5,600원)이며, 하이야 투 카타르(Hayya to Qatar) 모바일 앱으로 온라인 앱으로 판매된다. 해외 팬들도 동일한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하이야 카드는 경기장 입장을 위한 필수 조건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팬들은 디지털 지갑에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실물 종이 티켓이 아닌 모바일 티켓을 활용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때부터 카타르가 추구했던 친환경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경기에는 장애인 팬들을 위한 좌석이 제공되며, 장애인과 동행하는 보호자에게는 무료 티켓이 주어진다. 다만 동행자는 accessibility@hayya.qa로 이메일을 보내야 한다.
자심 알 자심 U-23 아시안컵 CEO는 "강력하고 견고하며 관용적인 사회를 구축하는 데 스포츠가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잘 알고 있다. 아시아의 전도유망한 스타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대회로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카타르 U-23 아시안컵에서는 상위 3개 팀이 파리 올림픽 본선에 출전하며, 4위 팀은 아프리카 플레이오프 진출팀(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은 B그룹에서 일본·중국·UAE와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