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마'가 낀 일본 공격수 이토 준야, 성폭력 이곳에 이어 이번에는 절도 피해

[카토커]'마'가 낀 일본 공격수 이토 준야, 성폭력 이곳에 이어 이번에는 절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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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이토 준야가 이번에는 절도 사건의 피해자가 됐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스타드 드 랭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토의 빈 집에 도둑이 들어 절도 범죄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토는 지난 30일 2023-2024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 올랭피크 리옹전(1-1 무승부) 전후로 이와 같은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둑은 이토의 자택 현관문을 파괴한 후 침입해 고가 브랜드 가방과 시계, 현금 1만 유로를 훔쳤다. 사건이 밝혀진 건 범인이 현장을 떠난 뒤인 새벽 5시 즈음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스타드 드 랭스는 사건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이토는 마치 마가 낀 듯한 인생을 살고 있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을 치르던 중 갑작스롭게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축출되는 일을 경험하기도 했다. 현재 이토는 이 사건과 관련해 일본에서 거액의 법정 소송을 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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