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퍼시픽링스코리아, 최경주재단과 AJGA 주니어챔피언십 개최
22일 개막하는 AJGA챔피언십에 참가하는 한국,중국,일본 서수 6명이 선전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기회를 잡았다. 퍼시픽링스코리아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가 최경주재단과 미국주니어골프협회(이하 AJGA)와 함께 ‘최경주 재단 텍사스 주니어챔피언십 by 퍼시픽링스코리아(K.J. CHOI FOUNDATION TEXAS JUNIOR CHAMPIONSHIP HOSTED BY PACIFICLINKS KOREA)’을 개최한다.
현지시간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더 브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본 대회 개최에 앞서 작년에 한-중-일 3개 국가에서 선발전을 개최했다. 선발전에는 국가별로 주니어 선수 약 200명이 참가해, 그 중 남, 녀 선수 1명씩을 선출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가 본선에 출전시킨 선수는 한-중-일 각각 2명씩 총 6명이다. 한국 선수로는 정태리(17)와 김율호(19)가 출전한다.
이들은 ‘최경주 재단 텍사스 주니어챔피언십 by 퍼시픽링스코리아’에서 12~19세 남녀 선수 총 80명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AJGA는 약 7000명에 달하는 청소년 선수(12~19세)를 회원으로 둔 세계 최고의 주니어 골프협회로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형식의 주니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필 미켈슨, 조던 스피스, 렉시 톰슨(이상 미국), 박인비(35·KB금융그룹) 등이 AJGA가 배출한 선수들이다.
AJGA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미국 대학교 골프팀에 스카웃 되고, 보다 쉽고 빠른 길로 미국 PGA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최경주재단과 함께 손잡고 AJGA대회 스폰서가 되어 주니어 챔피언십 대회를 주최하게 되었다”라며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의 주니어 선수 발굴과 인재 육성을 통해 앞으로도 골프 시장에 우수한 골프 선수를 공급하여 프로골프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PLK퍼시픽링스코리아는 170곳이 넘는 국내 명문 골프 코스부터 세계 1000여곳의 글로벌 명문 코스 라운드 예약 뿐 아니라 전 세계 메이저 골프 경기 관람, 세계 명문 골프 코스 라운드, 항공, 호텔 예약 및 관광, 쇼핑 등 품격 있는 골프 여행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