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이강인 향한 彿 기자의 혹평..."무슨 특혜를 받고 있는 거야? 선발 출전할 자격 없어"

[카토커] 이강인 향한 彿 기자의 혹평..."무슨 특혜를 받고 있는 거야? 선발 출전할 자격 없어"

현대티비 0 349
사진=게티이미지



한 프랑스 기자가 이강인을 혹평했다.

프랑스 '르 10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종종 이강인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다. 하지만 그것은 다니엘 리올로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강인.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메가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향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14억 원)에 계약기간은 무려 5년. PSG와의 긴 동행을 약속한 이강인이었다.

비록 완전한 주전은 아니지만 팀의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현재까지 17경기에 출전한 이강인은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고 PSG는 리그 선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8강 진출에 성공하며 '트레블'에 도전 중이다.

축구적인 측면 이외의 부가가치도 창출하고 있는 이강인이다. PSG는 지난 12월, "이강인 합류 이후 한국 내에서 PSG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팬들의 증가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공식 SNS 채널 구독자 또한 크게 늘었다. 한국 현지에서 상승하고 있는 구단에 대한 관심은 지난 7월 서울에 런칭한 구단 공식 매장의 수익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한국은 PSG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됐다. 따라서 특별히 한글 마킹이 된 유니폼을 공개했다"라고 발표하며 PSG의 한글 마킹 유니폼을 공개했다. 실제로 이강인을 포함한 PSG 선수들은 르 아브르와의 14라운드에서 이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또한 PSG는 이번 3월, 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이강인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첫 시즌만에 안정적으로 팀에 정착한 이강인. 그러나 프랑스 'RMC 스포츠' 소속의 리올로 기자 눈에는 차지 않는 듯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리올로 기자는 '애프터풋'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에 대한 대우를 이해할 수 없다. 그의 경기력과 출전 시간을 보면 항상 그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가 특별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처음에는 그의 역동성에 매료됐다. 하지만 막상 경기를 보면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라며 이강인을 비판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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