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황선홍호, 태국 원정 위해 출국…26일 2차예선 4차전 리턴매치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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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21:51
태극전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위해 태국 원정에 나섰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태국과 3차전에서 1-1로 비긴 한국은 26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과 리턴 매치를 치른다.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은 4개국이 한 조로 나뉘어 6경기씩 맞붙어 각 조의 1~2위가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2승1무로 C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권인 태국과 중국이 나란히 1승1무1패로 승점 3점차 간격으로 벌어진 터라 4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최종예선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한국이 안방에서도 태국과 쉽지 않은 경기를 치렀던 터라 이번 원정이 까다로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국은 방콕에서 태국을 상대로 10승4무7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