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아쉬움 한가득' 하지만...'원팀'으로 뭉친 대표팀, 팬들 응원 속 태국으로 출국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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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22:01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는 손흥민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는 손흥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로 비기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응원에 밝은 표정으로 공항을 나섰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향했다.
한국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대결에서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6분 수파낫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한국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홍현석(헨트), 조규성(미트윌란) 등을 투입하며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하면서 결국 1-1로 경기를 마쳤다.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기 전 팬들이 건네준 선물을 받은 이강인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는 설영우
이날 경기는 FIFA 랭킹 22위 한국이 101위 태국보다 전력상 우위를 점할뿐만 아니라 홈 경기임을 감안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아시안컵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와 황선홍 임시 체제 속 짧은 준비 기간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태국과 비겼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력과 결과였지만 이날 공항에는 많은 인파가 공항에 몰려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팬들의 응원 속에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귀국 때와는 다르게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넸다. 하극상 논란으로 대국민 사과에 나서며 고개를 숙였던 이강인은 팬들이 건네준 선물을 받았다.
한편 태국과의 2연전 시작인 첫 경기에서 1-1로 비긴 한국은 태국 방콕에서 황선홍 임시 감독 지도 아래 조직력 강화를 위해 훈련을 소화한 뒤 26일 오후 9시 30분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결전을 벌인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로 비기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응원에 밝은 표정으로 공항을 나섰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향했다.
한국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대결에서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6분 수파낫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한국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홍현석(헨트), 조규성(미트윌란) 등을 투입하며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하면서 결국 1-1로 경기를 마쳤다.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기 전 팬들이 건네준 선물을 받은 이강인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는 설영우
이날 경기는 FIFA 랭킹 22위 한국이 101위 태국보다 전력상 우위를 점할뿐만 아니라 홈 경기임을 감안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아시안컵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와 황선홍 임시 체제 속 짧은 준비 기간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태국과 비겼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력과 결과였지만 이날 공항에는 많은 인파가 공항에 몰려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팬들의 응원 속에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귀국 때와는 다르게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넸다. 하극상 논란으로 대국민 사과에 나서며 고개를 숙였던 이강인은 팬들이 건네준 선물을 받았다.
한편 태국과의 2연전 시작인 첫 경기에서 1-1로 비긴 한국은 태국 방콕에서 황선홍 임시 감독 지도 아래 조직력 강화를 위해 훈련을 소화한 뒤 26일 오후 9시 30분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결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