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북런던 더비 라이벌' 출신 MF도 매디슨 극찬..."그는 완벽한 선수! SON과 공격수들 잘 이해하고 있어"

[카토커] '북런던 더비 라이벌' 출신 MF도 매디슨 극찬..."그는 완벽한 선수! SON과 공격수들 잘 이해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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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첼시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제임스 매디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하는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18일(한국시간) “파브레가스는 중요한 순간이 매디슨이 정기적으로 차이를 만들 재능과 개성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를 극찬했다”라고 보도했다.

매디슨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레스터 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80억 원)에 매디슨을 품었다. 토트넘은 매디슨에게 등번호 10번을 부여했으며 주장 손흥민을 받치는 부주장을 맡겼다.

매디슨은 토트넘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 4골 7도움으로 손흥민, 히샬리송 다음으로 많은 공격 포인트(11개)를 생산했다. 매디슨은 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크리스티안 에릭센 이후 팀 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자리 잡았다.







파브레가스도 매디슨의 활약에 주목했다. 파브레가스는 영국 공영 방송 ‘BBC’의 팟캐스트 <플래닛 프리미어리그>에 출연해 “매디슨이 자신감이 있다는 걸 곧바로 느낄 수 있다. 그는 공을 요구하고 상황을 만들어낼 개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브레가스는 “매디슨은 드리블이 뛰어나고 어시스트도 잘하며 득점도 할 수 있다. 내 생각에 그는 완벽한 선수다. 그는 손흥민과 공격수들을 잘 이해하며 나에게 환상적인 선수다”라며 매디슨을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파브레가스는 “감독으로서 선수들의 강점에 적응해야 하고, 그들의 자질이 좋을수록 더 쉬워진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매디슨은 분명히 팀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 중 하나다”라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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