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배스 23점·10R·7AS 트리플더블급 활약, 그런데 턴오버도 9개, KT 3점포 17방으로 3연패 탈출, 소노 이정…
커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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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09:48
KT 패리스 배스가 여전한 위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턴오버도 무려 9개를 범하며 흔들렸다.
수원 KT 소닉붐은 20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원정경기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92-73으로 이겼다. 3연패서 벗어났다. 20승12패로 LG와 공동 3위다. 소노는 11승21패로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9위.
KT 배스는 야투성공률 60%에 23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3점슛 3방을 터트렸다. 10리바운드와 7어시스트를 곁들였다. 배스의 최대강점이 폭발력 있는 득점력을 과시하면서도 동료도 살릴 줄 안다는 것이다.
단, 이날 배스는 9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자칫 좋은 기록과 안 좋은 기록을 더해 쿼드리플더블을 기록할 뻔했다. 그만큼 KT의 공격이 배스에게 편중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허훈이 종아리 부상으로 빠져서 더더욱 그렇다.
그래도 KT는 이날 3점슛 30개를 시도해 17개를 림에 꽂았다. 한희원과 문성곤이 각각 5방씩 책임졌다. 정성우도 3방을 터트렸다. 반면 3점슛의 소노는 39개의 3점슛을 시도했으나 9개 성공에 그쳤다. 최현민과 김민욱이 세 방씩 넣었다.
소노는 늘 그랬듯 이정현 의존도가 심하다. 전성현마저 허리 부상으로 빠지면서 더더욱 그렇다. 이정현은 16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그러나 야투성공률이 38%로 좋은 편은 아니었다. 치나누 오누아쿠는 1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원 KT 소닉붐은 20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원정경기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92-73으로 이겼다. 3연패서 벗어났다. 20승12패로 LG와 공동 3위다. 소노는 11승21패로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9위.
KT 배스는 야투성공률 60%에 23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3점슛 3방을 터트렸다. 10리바운드와 7어시스트를 곁들였다. 배스의 최대강점이 폭발력 있는 득점력을 과시하면서도 동료도 살릴 줄 안다는 것이다.
단, 이날 배스는 9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자칫 좋은 기록과 안 좋은 기록을 더해 쿼드리플더블을 기록할 뻔했다. 그만큼 KT의 공격이 배스에게 편중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허훈이 종아리 부상으로 빠져서 더더욱 그렇다.
그래도 KT는 이날 3점슛 30개를 시도해 17개를 림에 꽂았다. 한희원과 문성곤이 각각 5방씩 책임졌다. 정성우도 3방을 터트렸다. 반면 3점슛의 소노는 39개의 3점슛을 시도했으나 9개 성공에 그쳤다. 최현민과 김민욱이 세 방씩 넣었다.
소노는 늘 그랬듯 이정현 의존도가 심하다. 전성현마저 허리 부상으로 빠지면서 더더욱 그렇다. 이정현은 16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그러나 야투성공률이 38%로 좋은 편은 아니었다. 치나누 오누아쿠는 1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