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이강인 '역시 대박' 프리시즌 1차전 최고 평점!…수비형 MF 문제 NO '전망 밝다'

[카토커] 이강인 '역시 대박' 프리시즌 1차전 최고 평점!…수비형 MF 문제 NO '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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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28 블랙 아레나에서 열린 SK 스트룸 그라츠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카를레스 솔레르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강인은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활약했는데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솔레르의 득점에 관여하며 득점에도 기여한 모습이었다. 이강인은 72분을 소화하고 아이만 카리와 교체됐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양 팀 합쳐 최고 평점인 7.6점을 부여했다. PSG

(엑스포츠뉴스 김준형 기자) 프랑스 최고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맹활약하며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양 팀 합쳐 최고 평점을 받으며 PSG의 새로운 에이스 등극을 앞두고 있다.

PSG는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28 블랙 아레나에서 열린 SK 스트룸 그라츠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PSG는 2골을 먼저 넣고도 지키지 못했다. PSG는 전반 6분 2008년생 유망주 이브라힘 음바예의 득점과 전반 12분 카를로스 솔레르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전반 15분과 전반 43분 내리 실점했다.

PSG는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28 블랙 아레나에서 열린 SK 스트룸 그라츠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카를레스 솔레르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강인은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활약했는데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솔레르의 득점에 관여하며 득점에도 기여한 모습이었다. 이강인은 72분을 소화하고 아이만 카리와 교체됐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양 팀 합쳐 최고 평점인 7.6점을 부여했다. PSG

솔레르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강인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강인은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활약했는데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솔레르의 득점에 관여하며 득점에도 기여한 모습이었다. 이강인은 72분을 소화하고 아이만 카리와 교체됐다.

기록도 좋았다. 이강인은 47번의 패스 중 45번을 성공하며 96%의 패스 정확도를 자랑했고 긴 패스도 6번 중 5번을 성공하며 중원에서 창의성을 더했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이었다. 태클 성공률도 67%로 높았고 리커버리도 3회나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양 팀 합쳐 최고 평점인 7.6점을 부여했다. 득점한 솔레르, 음바예보다 높은 평점이었다.

이번 시즌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이강인으로서 첫 경기부터 활약은 반가울 따름이다.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스페인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이적했으나 입지가 탄탄하지 않았다.

시즌 출발은 괜찮았다. 스페인 출신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에 그를 중용했다. 이강인은 좌우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 윙백까지 출전하며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PSG의 중원을 책임졌다. 프랑스 슈퍼컵인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아시안컵에 복귀하고부터는 출전 기회가 점차 줄어들었다. 시즌 막판 주요 경기에는 나오지도 못했다.

PSG는 지난 5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 2차전을 치렀는데 이강인이 뛴 시간은 고작 14분이었다. 이강인은 시즌 마지막 경기인 올랭피크 리옹과의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도 5분 출전에 그쳤다.

PSG는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28 블랙 아레나에서 열린 SK 스트룸 그라츠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카를레스 솔레르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강인은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활약했는데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솔레르의 득점에 관여하며 득점에도 기여한 모습이었다. 이강인은 72분을 소화하고 아이만 카리와 교체됐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양 팀 합쳐 최고 평점인 7.6점을 부여했다. 연합뉴스

이강인의 입지가 줄어듦에 따라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도 나오기 시작했다. 6월 A매치가 끝나고 이강인을 향한 관심은 높아지기 시작했다.

여러 구단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폴 미첼 스포츠 디렉터는 이강인을 꿈의 영입이라고 말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뉴캐슬 팬들도 그의 영입을 원했다.

김민재의 친정팀 나폴리도 마찬가지였다. PSG가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 영입을 원하는 상황에서 나폴리는 이강인을 준다면 오시멘의 이적료를 낮출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훈련 불참 소식과 함께 불거졌다. PSG 소식에 능통한 자멜은 지난달 17일 SNS를 통해 "이강인이 오늘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그는 오전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이강인의 훈련 복귀 일정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적을 원하는 선수들이 종종 이적을 위해 훈련에 불참하는 경우가 있기에 이강인이 이적을 원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러 팀과 이적설이 있어 근거가 없는 얘기도 아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알고 보니 구단이 6월 A매치를 소화한 이강인에게 추가적인 휴식을 부여했고 이강인은 23일 훈련에 복귀해 근황을 전했다.

PSG는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28 블랙 아레나에서 열린 SK 스트룸 그라츠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카를레스 솔레르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강인은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활약했는데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솔레르의 득점에 관여하며 득점에도 기여한 모습이었다. 이강인은 72분을 소화하고 아이만 카리와 교체됐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양 팀 합쳐 최고 평점인 7.6점을 부여했다. PSG

이강인의 훈련 복귀와 함께 이적설은 사그라들었고 이강인은 PSG에서 좋은 모습만 보이는 것이 남은 상황이다. PSG는 다른 빅클럽과 달리 미국이나 아시아에서 투어를 보내지 않고 파리에서 훈련하며 유럽에서 친선 경기를 갖기로 했다.

이강인이 PSG의 첫 친선 경기부터 맹활약하며 좋은 시즌 출발을 신고했다. 이강인은 주전 경쟁을 위해 친선 경기와 훈련에서 활약을 이어가야 한다.

PSG는 독일로 이동해 오는 11일 분데스리가 강호 RB 라이프치히와 친선 경기를 끝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종료한다. PSG는 17일 르아브르와의 프랑스 리그1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4-2025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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