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윤동희, KT전 1번타자 중견수 출격...황성빈 휴식 [수원에서mhn]
카토커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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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17:33
(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윤동희가 리드오프로 나선다.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는 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롯데는 부산에서 NC와 치른 주중 3연전에서 6일과 7일 승리를 가져오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전날 8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로써 롯데는 45승 3무 54패 승률 0.455를 올리며 8위 한화(승률 0.461)를 반 경기 차 추격했다.
올 시즌 KT와 상대전적에선 4승 1무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롯데는 윤동희(중견수)-고승민(2루수)-전준우(좌익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손호영(3루수)-정훈(지명타자)-나승엽(1루수)-손성빈(포수)-박승욱(유격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박세웅.
이날 황성빈은 휴식. 황성빈이 빠진 자리에 윤동희가 들어가고 전준우가 좌익수로 출전하는 롯데 라인업이다.
박세웅은 시즌 6승 7패, 4.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KT 상대로는 패 없이 1승, 2.19의 평균자책점으로 강했다.
이에 맞선 KT 선발 벤자민은 올 시즌 8승 6패, 평균자책점 4.39의 성적을 보유 중이다. 이번 시즌 롯데 상대로는 등판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