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역시 SON! 대문짝만한 독사진 실렸다... 새삼 느끼는 손흥민의 입지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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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17:42
사진 = 토트넘 훗스퍼 SNS
손흥민은 확실히 토트넘 훗스퍼의 레전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멕시코-미국(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논란이 많았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뒤로 하고, 수개월 만에 대표팀이 다시 모였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등 유럽파 선수들은 소속 팀을 떠나 한국에 돌아왔다.
토트넘은 20일 구단 공식 SNS에 "국제 경기가 곧 시작된다. 국가의 부름을 받은 선수들이 누구인지 확인하라"라는 멘트와 함께 A매치를 뛰는 선수들의 사진을 게시했다. 태국전을 치르는 '주장' 손흥민을 비롯하여 히샬리송(브라질), 데얀 쿨루셉스키(스웨덴), 제임스 매디슨(잉글랜드) 등 많은 선수들이 조국을 위해 뛸 예정이다.
역시나 손흥민은 1면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단독으로 실어 게시했다. A매치 123경기 44골이라는 기록도 첨부했다. 다른 선수들 4명이 한 장에 나눠서 실린 것과 대조적이다. 손흥민의 입지를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사진 = 토트넘 훗스퍼 SNS사진 = 토트넘 훗스퍼 SNS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의 '레전드'다. 손흥민은 2015-16시즌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하며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이적 첫해 리그 4골 1도움으로 주춤했지만, 이는 적응기에 불과했다. 불과 한 시즌 만에 손흥민은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 리그 14골 8도움으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매시즌마다 리그 10골 이상을 꾸준히 넣어주었다. 2018-19시즌에는 시즌 20골 고지를 점하며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도 이끌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로 나서는 손흥민의 모습은 아직도 국내 축구 팬들의 뇌리에 생생히 박혀있다. 2020년에는 번리전 '70m 드리블 골'로 가장 아름다운 골에 주어지는 푸스카스 상도 수상했다.
사진 = BBC
득점왕까지 해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23골 9도움으로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득점 1위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시즌 막바지 '몰아넣기'로 살라와의 격차를 단숨에 좁혔고 최종전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시즌에는 '주장'의 중책을 맡았다. 해리 케인이 떠난 후 공석이 된 주장 자리에 올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신뢰했고, 아니나 다를까 손흥민은 이에 보답했다. 뛰어난 리더십으로 토트넘 선수들간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다.
손흥민은 확실히 토트넘 훗스퍼의 레전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멕시코-미국(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논란이 많았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뒤로 하고, 수개월 만에 대표팀이 다시 모였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등 유럽파 선수들은 소속 팀을 떠나 한국에 돌아왔다.
토트넘은 20일 구단 공식 SNS에 "국제 경기가 곧 시작된다. 국가의 부름을 받은 선수들이 누구인지 확인하라"라는 멘트와 함께 A매치를 뛰는 선수들의 사진을 게시했다. 태국전을 치르는 '주장' 손흥민을 비롯하여 히샬리송(브라질), 데얀 쿨루셉스키(스웨덴), 제임스 매디슨(잉글랜드) 등 많은 선수들이 조국을 위해 뛸 예정이다.
역시나 손흥민은 1면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단독으로 실어 게시했다. A매치 123경기 44골이라는 기록도 첨부했다. 다른 선수들 4명이 한 장에 나눠서 실린 것과 대조적이다. 손흥민의 입지를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사진 = 토트넘 훗스퍼 SNS사진 = 토트넘 훗스퍼 SNS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의 '레전드'다. 손흥민은 2015-16시즌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하며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이적 첫해 리그 4골 1도움으로 주춤했지만, 이는 적응기에 불과했다. 불과 한 시즌 만에 손흥민은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 리그 14골 8도움으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매시즌마다 리그 10골 이상을 꾸준히 넣어주었다. 2018-19시즌에는 시즌 20골 고지를 점하며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도 이끌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로 나서는 손흥민의 모습은 아직도 국내 축구 팬들의 뇌리에 생생히 박혀있다. 2020년에는 번리전 '70m 드리블 골'로 가장 아름다운 골에 주어지는 푸스카스 상도 수상했다.
사진 = BBC
득점왕까지 해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23골 9도움으로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득점 1위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시즌 막바지 '몰아넣기'로 살라와의 격차를 단숨에 좁혔고 최종전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시즌에는 '주장'의 중책을 맡았다. 해리 케인이 떠난 후 공석이 된 주장 자리에 올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신뢰했고, 아니나 다를까 손흥민은 이에 보답했다. 뛰어난 리더십으로 토트넘 선수들간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