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챔스 3위 팀→유로파 합류 없어졌다' 손흥민 "우승 절호의 기회", 배당률 1위 토트넘 유로파리…
모찌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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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08:01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물론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에게 우승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방식 대신에 새롭게 개편된 유럽대항전 시스템이 막을 올렸고 대진까지 확정됐다. 현지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토트넘을 점치고 있다.
유럽 전역에 리그들이 하나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을 포함한 유럽대항전도 예선전을 끝내고 본선 합류 팀이 결정됐다. 30일(한국시간)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대진 추첨이 진행됐는데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에 묶여 16강 녹아웃 스테이지(토너먼트) 진출 경쟁을 한다.
2024-24시즌부터 유럽대항전 시스템이 변경됐다. 참가 팀이 확장된 만큼, 그동안 조별리그 방식 대신에 풀리그 방식으로 토너먼트 진출 팀을 결정한다. 본선에 올라간 36개 팀이 9개 팀씩 1~4번 포트로 나뉘어 경쟁하는 '리그 페이즈'다.
같은 리그 소속 팀과 2번 이상 만날 수 없다는 게 특징이다. 본선 진출 팀은 서로 다른 8개 팀과 홈-어웨이 방식으로 마주한다. 과거 조별리그에 해당됐던 '리그 페이즈' 일정이 끝나면 1위부터 8위 팀이 16강 진출권을 확보해 녹아웃 스테이지(토너먼트)에 직행하며 9위부터 24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추가 8개 팀을 가려낸다.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이 부분에서 과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위 팀이 유럽대항전 32강으로 내려가던 방식이 폐지됐다. '리그 페이즈'에서 25위와 36위에 머무는 하위권 팀은 추가 유럽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유로파리그에 참가하게 된 토트넘에 꽤 호재다. 유로파리그에도 챔피언스리그급 팀들이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하던 팀이 추가로 내려오는 일이 사라져 전력상 우위를 더 점할 수 있게 됐다. 실제 글로벌 배팅업체 'bwin' 등에 따르면, 현지 도박사들이 포트1에 배정됐던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우승 후보로 점쳤다. 두 팀이 가장 많은 배당을 받은 가운데 AS로마, 레알 소시에다드, 아슬레틱 빌바오, 프랑크푸르트 등이 차례로 순위를 이어갔다.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대진 추첨에서 토트넘은 포트1에 AS로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포르투, 아약스, 레인저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라치오, 슬라비아 프라하와 묶여 상대 팀 배정을 기다렸다.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포트2에는 레알 소시에다드, 알크마르, 브라가, 올림피아코스, 올랭피크 리옹, PAOK, 페네르바체, 마카비 텔아비브, 페렌츠바로시였고, 포트3에는 카라바흐, 갈라타사라이, 빅토리아 플젠, 보되/글림트, 유니온 생질루아즈, 디나모 키이우, 루도고레츠, 미트윌란, 말뫼가 있었다. 포트4에는 아틀레틱 빌바오, 호펜하임, 니스, 안더레흐트, 베식타스, FCSB, RFS, 엘프스보리가 리그 페이즈 상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진 추첨 결과, 토트넘은 AS로마, 레인저스, 알크마르, 페렌츠바로시, 카라바흐, 갈라타사라이, 엘프스보리, 호펜하임과 리그 페이즈 조에 묶여 16강 진출을 경쟁하게 됐다. AS로마, 레인저스, 갈라타사라이, 호펜하임이 부담스러운 상대지만 객관적인 전력을 봤을 때 크게 뒤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토트넘이 꽤 쟁쟁한 팀을 뚫고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라간다면 41년 만에 유로파리그 제패 역사를 쓰게 된다. 현재 유로파리그로 개편되기 전 1894년 UEFA컵에서 우승을 했던 토트넘이었지만 이후로 유럽대항전과 인연이 없었다.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두 번째 시즌에 접어들고 이적 시장 초반부터 젊은 선수들과 즉시 전력감을 영입했다. 1140억 원에 달하는 구단 역대 최고액을 써 본머스에서 9번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를 데려온 게 대표적이다. 여름 이적 시장 기간에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주축 선수들 이적설이 있었지만 특별한 이탈 없이 주전급 선수 모두를 지켜냈다.
지난 시즌 토트넘 주장 완장을 달고 뛴 손흥민도 프리미어리그 10번째 시즌인 2024-25시즌에 우승을 열망했다. 최근에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정말 큰 사랑을 받았고 이제는 돌려줘야 한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난 이 팀에서 우승하고 싶다.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 중 하나"라면서 "올해는 정말 특별한 시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다짐했다.
2년 만에 방한했던 프리시즌에서도 "매 시즌이 나에게는 금과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토트넘을 위해서 영혼을 갈아서 뛰려고 한다. 프로에서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난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면서 많은 업적을 이루고 현재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각오한 바 있다.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대진 추첨 결과
토트넘: AS로마(홈), 레인저스(원정), AZ 알크마르(홈), 페렌츠바로시(원정), 카라바흐(홈), 갈라타사라이(원정), 엘프스보리(홈), 호펜하임(원정)
AS로마: 프랑크푸르트(홈), 토트넘(원정), 브라가(홈), AZ 알크마르(원정), 키이우(홈), 우니온 생질루아즈(원정), 아틀레틱 빌바오(홈), 엘프스보리(원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인저스(홈), 포르투(원정), PAOK(홈), 페네르바체(원정), 보되/글림트(홈), 빅토리아 플젠(원정), 트벤테(홈), FCSB(원정)
FC포르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홈), 라치오(원정), 올림피아코스(홈), 마카비 텔아비브(원정), 미트윌란(홈), 보되/글림트(원정), 호펜하임(홈), 안더레흐트(원정)
아약스: 라치오(홈), 슬라비아 프라하(원정), 마카비 텔아비브(홈), 레알 소시에다드(원정), 갈라타사라이(홈), 카라바그(원정), 베식타스(홈), RFS(원정)
레인저스: 토트넘(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원정), 리옹(홈), 올림피아코스(원정), 유니온 생질루아즈(홈), 말뫼(원정), FCSB(홈), 니스(원정)
프랑크푸르트: 슬라비아 프라하(홈), AS로마(원정), 페렌츠바로스(홈), 올림피크 리옹(원정), 빅토리아 플젠(홈), 미트윌란(원정), RFS(홈), 베식타스(원정)
라치오: FC포르투(홈), 아약스(원정), 레알 소시에다드(홈), 브라가(원정), 루도고레츠(홈), 키이우(원정), 니스(홈), 트벤테(원정)
슬라비아 프라하: 아약스(홈), 프랑크푸르트(원정), 페네르바체(홈), PAOK(원정), 말뫼(홈), 루도고레츠(원정), 안더레흐트(홈), 아슬레틱 빌바오(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