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미래의 메날두가 나올까? 1위는 바르셀로나 2007년생 초신성...이강인 동료는 3위

[카토커] 미래의 메날두가 나올까? 1위는 바르셀로나 2007년생 초신성...이강인 동료는 3위

현대티비 0 103
사진=게티 이미지사진=스코어 90

앞으로 축구를 이끌어갈 미래의 스타가 누가 있을까.

축구 매체 '스코어 90'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원더키드 10명을 공개했다. 1위는 라민 야말이었다. 엔드릭, 워렌 자이르-에메리, 마티스 텔, 아르다 귈러, 비토르 호케, 코비 마이누, 케난 일디즈, 클라우디오 에체레비, 레니 요로가 뒤를 이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평가받는다. 바르셀로나 유스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기술이 좋고 기본기도 탄탄한 편이다. 유스 시절 네이마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했다. 라말은 2007년생임에도 프로 경기에서 긴장하는 모습 없이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다.

야말은 2022-23시즌 1군으로 콜업되면서 바르셀로나 역사상 1군으로 콜업된 선수 중 가장 어린 선수가 됐다. 야말은 32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가비와 교체되면서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나이는 15세였다.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연소 데뷔였고 당연히 라리가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시즌에도 야말은 바르셀로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우측면에 위치해 좋은 드리블과 슈팅으로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39경기에 출전하며 6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2006년생인 엔드릭은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서 뛰면서 월반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엔드릭의 이름은 유럽까지 퍼졌고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전에서 승리했다. 엔드릭은 올해 7월 합류할 예정이다.

엔드릭은 파우메이라스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13세 당시 U-15팀에 월반해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했다. 이로 인해 엔드릭이 빅클럽 눈에 들었다. 엔드릭은 2022시즌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데뷔 4경기 만에 멀티골을 넣었다. 브라질 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이었다.

엔드릭은 제2의 호마리우, 제2의 호나우두라고 불리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왼발을 잘 쓰는 편이라 아드리아누와 비교되기도 한다. 스피드도 빠른데 어느 위치에서든 골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브라질 리그에선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유럽 무대에선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이강인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함께 뛰고 있는 자이르-에메리는 2006년생이다. 벌써 프랑스 대표팀에서 데뷔했다. 프랑스의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갈아치웠다. 자이르-에메리는 어림에도 노련함을 갖췄다. 자이르-에메리는 축구 지능이 뛰어나 공간 이해도가 좋다. PSG에서도 꾸준히 경기에 나오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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