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홈에서 야유→원정에서 부활 실패' 홍명보호, FIFA랭킹 76위 오만에 충격 '쇼크'...동점골 허용 1-1 (전반종료)

[카토커] '홈에서 야유→원정에서 부활 실패' 홍명보호, FIFA랭킹 76위 오만에 충격 '쇼크'...동점골 허용 1-1 (전…

장군띠 0 8
▲ 한국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한창인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1-1로 팽팽한 균형이다. 홍명보 감독은 오만전을 앞두고 팔레스타인전 대비 5명을 바꿨다. 팔레스타인전에서 졸전 끝에 0-0 무승부와 5만 홈 관중에 야유를 들은 홍명보 감독에게 반등이 절실했다. 전반전 중반 이후 분위기를 내주며 잠시 밀리는 모습이 있었지만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하면서 절반의 성공에서 실패했다 ⓒ연합뉴스
▲ 한국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한창인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1-1로 팽팽한 균형이다. 홍명보 감독은 오만전을 앞두고 팔레스타인전 대비 5명을 바꿨다. 팔레스타인전에서 졸전 끝에 0-0 무승부와 5만 홈 관중에 야유를 들은 홍명보 감독에게 반등이 절실했다. 전반전 중반 이후 분위기를 내주며 잠시 밀리는 모습이 있었지만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하면서 절반의 성공에서 실패했다 ⓒ연합뉴스
▲ 한국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한창인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1-1로 팽팽한 균형이다. 홍명보 감독은 오만전을 앞두고 팔레스타인전 대비 5명을 바꿨다. 팔레스타인전에서 졸전 끝에 0-0 무승부와 5만 홈 관중에 야유를 들은 홍명보 감독에게 반등이 절실했다. 전반전 중반 이후 분위기를 내주며 잠시 밀리는 모습이 있었지만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하면서 절반의 성공에서 실패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홍명보 감독이 홈에서 엄청난 야유를 들었다. 졸전 끝에 홈에서 '상암 쇼크'를 겪어 원정에서 부활이 필요했다. 손흥민-황희찬 콤비가 살아나면서 한국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실점하고 말았다.

한국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한창인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1-1로 팽팽한 균형이다.

홍명보 감독은 오만전을 앞두고 팔레스타인전 대비 5명을 바꿨다. 오세훈이 주민규를 대신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섰고 황희찬이 측면에서 뛰었다. 중원은 정우영을 대신해 박용우가 맡았고 풀백에 이명재, 중앙 수비수 정승현이 새롭게 선발로 출전헀다. 손흥민과 이강인, 황인범, 김민재 등 나머지 국가대표 주전급 선수들은 변함없이 오만전에 출전했다. 팔레스타인과 최종예선 1차전에 명단 제외됐던 양민혁은 오만전엔 벤치에서 대기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에 성공했다. 황희찬이 손흥민이 측면에서 건넨 볼을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오만 골망을 뒤흔들었다. 전반 14분 1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이 박스 근처에서 위협적으로 움직이면서 오만 배후 공간을 뚫었다. 오프사이드 선언이 되지 않았다면 골키퍼와 1대1 상황에 가까운 장면이었다.
 

▲ 한국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한창인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1-1로 팽팽한 균형이다. 홍명보 감독은 오만전을 앞두고 팔레스타인전 대비 5명을 바꿨다. 팔레스타인전에서 졸전 끝에 0-0 무승부와 5만 홈 관중에 야유를 들은 홍명보 감독에게 반등이 절실했다. 전반전 중반 이후 분위기를 내주며 잠시 밀리는 모습이 있었지만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하면서 절반의 성공에서 실패했다 ⓒ연합뉴스
▲ 한국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한창인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1-1로 팽팽한 균형이다. 홍명보 감독은 오만전을 앞두고 팔레스타인전 대비 5명을 바꿨다. 팔레스타인전에서 졸전 끝에 0-0 무승부와 5만 홈 관중에 야유를 들은 홍명보 감독에게 반등이 절실했다. 전반전 중반 이후 분위기를 내주며 잠시 밀리는 모습이 있었지만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하면서 절반의 성공에서 실패했다 ⓒ연합뉴스
▲ 한국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한창인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1-1로 팽팽한 균형이다. 홍명보 감독은 오만전을 앞두고 팔레스타인전 대비 5명을 바꿨다. 팔레스타인전에서 졸전 끝에 0-0 무승부와 5만 홈 관중에 야유를 들은 홍명보 감독에게 반등이 절실했다. 전반전 중반 이후 분위기를 내주며 잠시 밀리는 모습이 있었지만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하면서 절반의 성공에서 실패했다 ⓒ연합뉴스



한국 대표팀은 자유롭게 경기장을 누비며 오만을 흔들었다. 황희찬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저돌적인 모습을 보였다. 코너킥에서는 오만 골키퍼가 튕겨낸 볼을 이명재가 다이렉트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조준하며 오만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오만은 야금야금 측면으로 파고들어 동점골 기회를 노렸다. 한국은 오만 공격을 막은 뒤 오만이 볼을 잡으면 2~3명이 달려들어 빠르게 압박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이날 컨디션이 좋아보였고 황인범에게 위협적인 패스를 찔렀다. 전반 24분 코너킥 이후 박스 안에 있던 정승현 발밑에 볼이 떨어졌지만 부정확한 슈팅에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전반 27분 오만이 오른쪽 측면을 활용해 카운터 어택을 했다. 한국 수비 블럭이 흔들린 틈을 타 한국 진영에 파고 들었다. 김민재가 곧바로 달라붙어 공격적인 수비를 했지만 한 번에 끊어내지 못했다. 이어 3선을 통과하는 스루패스를 시도했지만 유의미한 장면을 만들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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