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니 복귀 예정’ LAD, 2025시즌 ‘6선발 체제’ 가동
天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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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14:16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는 2025시즌 투수로 복귀를 노리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는 오타니를 포함해 6명의 선발진을 가동할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2025시즌 선발진과 관련해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오는 2025시즌에 6선발 체제를 운영할 예정. 여기에는 오타니가 정상적으로 복귀한다는 전제가 따른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가 정상적으로 복귀할 경우,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타일러 글래스노우까지 선발투수 3명 확보. 여기에 클레이튼 커쇼가 추가될 수 있다.
커쇼는 현재 자유계약(FA)시장에 나가 있으나, LA 다저스와 계약할 확률이 100%에 가깝다. 룰5드래프트 때문에 옵션 실행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못한 워커 뷸러는 LA 다저스 잔류를 장담할 수 없다. 만약 뷸러가 LA 다저스를 떠날 경우, 선발투수 2명이 더 필요하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구단은 통상적으로 5선발 체제를 운영한다. 6선발 체제는 선발투수에게 더 많은 휴식을 줄 수 있으나, 구원진에 부담이 되기 때문.
LA 다저스는 이번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불펜 데이로 승부를 볼 만큼 강력한 구원진을 갖고 있다. 여기에 추가적인 영입이 뒤따를 수도 있다.
타일러 글래스노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는 2025시즌 선발투수로 오타니, 야마모토, 글래스노우가 확보된 상황. 또 커쇼는 사실상 LA 다저스 선수로 봐도 무방하다.
여기에 뷸러를 잡을 경우, LA 다저스 선발투수는 총 5명. 남은 한 명은 자유계약(FA)시장이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할 수 있다.
이번 FA 시장에 나온 선발투수 중 최대어는 코빈 번스. 그리고 FA 재수에 성공한 블레이크 스넬이 있다. 또 일본 프로야구의 사사키 로키도 영입 후보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선발투수에게는 여유를, 구원진에는 부담을 안기는 6선발 체제. LA 다저스가 새 시즌 마운드 구성을 어떤 식으로 마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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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시즌 투수로 복귀를 노리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는 오타니를 포함해 6명의 선발진을 가동할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2025시즌 선발진과 관련해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오는 2025시즌에 6선발 체제를 운영할 예정. 여기에는 오타니가 정상적으로 복귀한다는 전제가 따른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가 정상적으로 복귀할 경우,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타일러 글래스노우까지 선발투수 3명 확보. 여기에 클레이튼 커쇼가 추가될 수 있다.
커쇼는 현재 자유계약(FA)시장에 나가 있으나, LA 다저스와 계약할 확률이 100%에 가깝다. 룰5드래프트 때문에 옵션 실행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못한 워커 뷸러는 LA 다저스 잔류를 장담할 수 없다. 만약 뷸러가 LA 다저스를 떠날 경우, 선발투수 2명이 더 필요하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구단은 통상적으로 5선발 체제를 운영한다. 6선발 체제는 선발투수에게 더 많은 휴식을 줄 수 있으나, 구원진에 부담이 되기 때문.
LA 다저스는 이번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불펜 데이로 승부를 볼 만큼 강력한 구원진을 갖고 있다. 여기에 추가적인 영입이 뒤따를 수도 있다.
타일러 글래스노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는 2025시즌 선발투수로 오타니, 야마모토, 글래스노우가 확보된 상황. 또 커쇼는 사실상 LA 다저스 선수로 봐도 무방하다.
여기에 뷸러를 잡을 경우, LA 다저스 선발투수는 총 5명. 남은 한 명은 자유계약(FA)시장이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할 수 있다.
이번 FA 시장에 나온 선발투수 중 최대어는 코빈 번스. 그리고 FA 재수에 성공한 블레이크 스넬이 있다. 또 일본 프로야구의 사사키 로키도 영입 후보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선발투수에게는 여유를, 구원진에는 부담을 안기는 6선발 체제. LA 다저스가 새 시즌 마운드 구성을 어떤 식으로 마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