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극복 실패 '류현진 전 동료' 끝내…토론토, '빅리그 105SV' 로마노 방출
맛돌이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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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시즌 동안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조던 로마노가 논텐더 방출로 팀을 떠나게 됐다. 로마노는 통산 6시즌 231경기 229⅔이닝 20승 17패 20홀드 105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남겼다. AFP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뒷문을 지켰던 우완투수 조던 로마노가 팀을 떠나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간) "토론토 구단이 논텐더(non-tender·조건 없는 방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로마노와 결별을 택했다"고 전했다.
2014년 드래프트를 통해 토론토의 지명을 받은 로마노는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뒤 올해까지 통산 6시즌 231경기 229⅔이닝 20승 17패 20홀드 105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남겼다. 2022~2023년 2년 연속으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한 팀에서 뛴 만큼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시즌 동안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조던 로마노가 논텐더 방출로 팀을 떠나게 됐다. 로마노는 통산 6시즌 231경기 229⅔이닝 20승 17패 20홀드 105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남겼다. AFP 연합뉴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시즌 동안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조던 로마노가 논텐더 방출로 팀을 떠나게 됐다. 로마노는 통산 6시즌 231경기 229⅔이닝 20승 17패 20홀드 105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남겼다. AFP 연합뉴스
2019년과 2020년 두 시즌 동안 빅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로마노는 2021년부터 토론토 불펜의 한 축을 책임졌다. 2021년 62경기 63이닝 7승 1패 5홀드 23세이브 평균자책점 2.14, 2022년 63경기 64이닝 5승 4패 3홀드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11, 지난해 59경기 59이닝 5승 7패 2홀드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하지만 로마노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허리 통증으로 인해 개막전에 나서지 못했으며, 시즌 중에는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되면서 일찌감치 2024시즌을 마감했다. 로마노의 2024시즌 최종 성적은 15경기 13⅔이닝 1승 2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 6.59. MLB.com은 "로마노가 시즌 내내 고질적인 팔꿈치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메이저리그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매체인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올해 로마노가 775만 달러(약 109억원)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토론토로선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로마노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고, 로마노가 완전한 몸 상태로 뛰는 게 어렵다고 판단했다. MLB.com은 "구단은 오랫동안 선수로서, 또 인간으로서 로마노를 사랑했기 때문에 이번 선택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이었다"고 짚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시즌 동안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조던 로마노가 논텐더 방출로 팀을 떠나게 됐다. 로마노는 통산 6시즌 231경기 229⅔이닝 20승 17패 20홀드 105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남겼다. AP 연합뉴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시즌 동안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조던 로마노가 논텐더 방출로 팀을 떠나게 됐다. 로마노는 통산 6시즌 231경기 229⅔이닝 20승 17패 20홀드 105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남겼다. AFP 연합뉴스
토론토를 떠나게 된 로마노는 새 팀을 찾아야 한다. MLBTR은 "토론토 입장에서 로마노에게 800만 달러에 가까운 연봉을 감수하는 게 어려웠지만, 그럼에도 로마노는 불펜 보강을 원하는 팀에 가장 흥미로운 저렴한 영입 대상 중 하나"라고 전망했다.
로마노를 떠나보낸 토론토는 불펜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MLB.com은 "토론토의 불펜은 올해 더 약해졌고, 몇몇 선수들의 예상치 못한 하락세와 싸워야 했다"며 "이번 오프시즌에 최소 3명의 구원투수를 추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사진=AFP, AP/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뒷문을 지켰던 우완투수 조던 로마노가 팀을 떠나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간) "토론토 구단이 논텐더(non-tender·조건 없는 방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로마노와 결별을 택했다"고 전했다.
2014년 드래프트를 통해 토론토의 지명을 받은 로마노는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뒤 올해까지 통산 6시즌 231경기 229⅔이닝 20승 17패 20홀드 105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남겼다. 2022~2023년 2년 연속으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한 팀에서 뛴 만큼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시즌 동안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조던 로마노가 논텐더 방출로 팀을 떠나게 됐다. 로마노는 통산 6시즌 231경기 229⅔이닝 20승 17패 20홀드 105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남겼다. AFP 연합뉴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시즌 동안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조던 로마노가 논텐더 방출로 팀을 떠나게 됐다. 로마노는 통산 6시즌 231경기 229⅔이닝 20승 17패 20홀드 105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남겼다. AFP 연합뉴스
2019년과 2020년 두 시즌 동안 빅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로마노는 2021년부터 토론토 불펜의 한 축을 책임졌다. 2021년 62경기 63이닝 7승 1패 5홀드 23세이브 평균자책점 2.14, 2022년 63경기 64이닝 5승 4패 3홀드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11, 지난해 59경기 59이닝 5승 7패 2홀드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하지만 로마노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허리 통증으로 인해 개막전에 나서지 못했으며, 시즌 중에는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되면서 일찌감치 2024시즌을 마감했다. 로마노의 2024시즌 최종 성적은 15경기 13⅔이닝 1승 2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 6.59. MLB.com은 "로마노가 시즌 내내 고질적인 팔꿈치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메이저리그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매체인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올해 로마노가 775만 달러(약 109억원)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토론토로선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로마노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고, 로마노가 완전한 몸 상태로 뛰는 게 어렵다고 판단했다. MLB.com은 "구단은 오랫동안 선수로서, 또 인간으로서 로마노를 사랑했기 때문에 이번 선택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이었다"고 짚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시즌 동안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조던 로마노가 논텐더 방출로 팀을 떠나게 됐다. 로마노는 통산 6시즌 231경기 229⅔이닝 20승 17패 20홀드 105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남겼다. AP 연합뉴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시즌 동안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조던 로마노가 논텐더 방출로 팀을 떠나게 됐다. 로마노는 통산 6시즌 231경기 229⅔이닝 20승 17패 20홀드 105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남겼다. AFP 연합뉴스
토론토를 떠나게 된 로마노는 새 팀을 찾아야 한다. MLBTR은 "토론토 입장에서 로마노에게 800만 달러에 가까운 연봉을 감수하는 게 어려웠지만, 그럼에도 로마노는 불펜 보강을 원하는 팀에 가장 흥미로운 저렴한 영입 대상 중 하나"라고 전망했다.
로마노를 떠나보낸 토론토는 불펜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MLB.com은 "토론토의 불펜은 올해 더 약해졌고, 몇몇 선수들의 예상치 못한 하락세와 싸워야 했다"며 "이번 오프시즌에 최소 3명의 구원투수를 추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사진=AFP,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