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초비상!' 결국 터질 게 터졌다... 승점 감점+리그 강등 위험→"선수들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맨시티 초비상!' 결국 터질 게 터졌다... 승점 감점+리그 강등 위험→"선수들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뽀미 0 21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맨시티 선수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전 프리미어리그 스타 조 콜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들이 클럽의 극적인 성적 하락과 현재 진행 중인 115건의 혐의 청문회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에이전트들과 자신들의 선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그룹예선 6라운드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순위표에서 22위에 머물렀고, 단 두 경기만을 남겨두고 16강 진출 플레이오프에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맨시티는 더 이상 상위 8위 진입이 불가능하며 남은 경기에서 PSG와 클럽 브뤼헤를 꺾어야 플레이오프 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맨시티는 최근 모든 대회에서 10경기 중 단 1승만을 거두며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다. 이는 맨시티가 엄격한 재정 규정을 포함한 다양한 규칙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115건의 프리미어리그 혐의 청문회의 영향도 있다. 맨시티는 모든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으며, 청문회의 최종 결과는 2월에 나올 예정이다.

청문회에서 유출된 세부 사항은 거의 없으며, 맨시티가 승소할 가능성이 있는지, 승소하지 못할 경우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벌금, 승점 감점, 심지어 프리미어 리그 퇴출까지 처벌로 거론되고 있으며, 첼시에서 뛰었던 조 콜은 맨시티 선수들이 에이전트와 상의하여 옵션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했다.





콜은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재정 상황에 대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제재가 내려지고 모두가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했을 때 경기장은 여전히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되고 있었다. 하지만 선수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선수들은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누고 소문을 듣게 될 것이다. 선수들은 감독의 계약이 1년 남았다는 소식[최근 2027년까지 연장]을 들으며 '나는 계약이 3년이나 남았는데 어떻게 된 거지?"라는 말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초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사건에 대해 "나는 항상 클럽을 지키고 싶지만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모두가 우리가 강등되는 것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사라지기를 바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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