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손흥민 대체자 낙점? 맨유는 떠나지만 토트넘행은 원치 않아..."스페인행 선호! 이적료 730억 예상…
계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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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사진=스퍼스 웹
마커스 래시포드는 토트넘 훗스퍼보다 스페인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경우 스페인으로의 이적을 우선시할 것이다. 래시포드는 맨유 이적 명단에 올라 있으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 이적시장에서 래시포드는 떠날 것이며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30억 원)를 기대 중이다. 래시포드가 떠난다면 스페인으로 가려고 할 것이다.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래시포드를 원할지는 미지수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이 관심을 갖고 있는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방출 자원이 됐다. 지난 시즌 시즌부터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 나서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를 떠나 경기력이 최악이었고 과거의 파괴력은 실종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래쉬포드를 살려보려고 했는데 패배 후 파티 사건 등 개인 문제까지 일으키며 신뢰감을 잃었다. 텐 하흐 감독이 떠나 후벤 아모림 감독이 온 뒤에도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맨체스터 더비에선 명단 제외가 되면서 사실상 아모림 감독 눈 밖에 났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후 래시포드는 한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내가 떠날 때는 악감정 없이 떠날 것이다. 나에게 맨유에 대한 어떤 부정적인 말도 듣지 못할 것이다. 그게 나라는 사람이다"라고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이미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걸 안다면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과거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떠나는지 봤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내가 떠난다면 직접 성명을 발표할 것이다. 나는 선수 생활을 절반을 지나왔다. 지금이 내 전성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면서 선수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다. 지난 9년을 후회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고 말하면서 본인 이적설을 부추겼다.
래시포드는 토트넘 관심을 받았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된다. 손흥민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인데 손흥민과 1년 연장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행복해 보이나 장기 동행 가능성이 없어 좌절했다. 손흥민 후계자를 고른다면 래시포드가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맨유전 사전 기자회견에 나와 래시포드 이적설에 "관심 없다. 신경 쓰지 않는다. 그는 맨유 선수다. 아주 좋은 선수다. 나는 내 선수를 관리하고 다른 감독들도 자기 선수들을 관리할 것이다. 래쉬포드의 상황에 대해서는 더 이상 살펴보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어 래시포드가 스페인행을 원한다는 소식이 나와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세 맹주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옥역진이 이미 완벽하다. 래시포드가 영입되더라도 자리가 없다. 맨유에서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 똑같이 벤치 신세일 것이다.
일각에선 애초에 래시포드 영입 자체가 어렵다는 의견이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멜리사 레디 기자는 "래시포드는 경기장 밖에서의 행동과 높은 급여 등으로 마땅한 구매자를 찾기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다.
리버풀 출신 제이미 캐러거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래시포드가 맨유 주전인가? 좋은 선수지만 위대한 선수는 아니다. 이제 맨유를 떠날 때가 됐는데 주급만 30만 파운드(약 5억 4,824만 원)다. 누가 그를 데려갈까? 어느 시점에선 결별해야 할 때가 올 텐데 빠르면 빠를수록 양측에 좋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스페인행 가능성도 적고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을 두고는 영국 '디 애슬래틱' 소속 로리 휘트웰 기자는 "PSG는 래시포드에 현재 관심이 없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을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래시포드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다.
이적 의사를 표명했지만 지금 상황이라면 맨유를 떠나지 못하고 계륵 혹은 낙동강 오리알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토트넘 훗스퍼보다 스페인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경우 스페인으로의 이적을 우선시할 것이다. 래시포드는 맨유 이적 명단에 올라 있으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 이적시장에서 래시포드는 떠날 것이며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30억 원)를 기대 중이다. 래시포드가 떠난다면 스페인으로 가려고 할 것이다.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래시포드를 원할지는 미지수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이 관심을 갖고 있는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방출 자원이 됐다. 지난 시즌 시즌부터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 나서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를 떠나 경기력이 최악이었고 과거의 파괴력은 실종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래쉬포드를 살려보려고 했는데 패배 후 파티 사건 등 개인 문제까지 일으키며 신뢰감을 잃었다. 텐 하흐 감독이 떠나 후벤 아모림 감독이 온 뒤에도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맨체스터 더비에선 명단 제외가 되면서 사실상 아모림 감독 눈 밖에 났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후 래시포드는 한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내가 떠날 때는 악감정 없이 떠날 것이다. 나에게 맨유에 대한 어떤 부정적인 말도 듣지 못할 것이다. 그게 나라는 사람이다"라고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이미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걸 안다면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과거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떠나는지 봤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내가 떠난다면 직접 성명을 발표할 것이다. 나는 선수 생활을 절반을 지나왔다. 지금이 내 전성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면서 선수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다. 지난 9년을 후회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고 말하면서 본인 이적설을 부추겼다.
래시포드는 토트넘 관심을 받았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된다. 손흥민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인데 손흥민과 1년 연장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행복해 보이나 장기 동행 가능성이 없어 좌절했다. 손흥민 후계자를 고른다면 래시포드가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맨유전 사전 기자회견에 나와 래시포드 이적설에 "관심 없다. 신경 쓰지 않는다. 그는 맨유 선수다. 아주 좋은 선수다. 나는 내 선수를 관리하고 다른 감독들도 자기 선수들을 관리할 것이다. 래쉬포드의 상황에 대해서는 더 이상 살펴보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어 래시포드가 스페인행을 원한다는 소식이 나와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세 맹주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옥역진이 이미 완벽하다. 래시포드가 영입되더라도 자리가 없다. 맨유에서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 똑같이 벤치 신세일 것이다.
일각에선 애초에 래시포드 영입 자체가 어렵다는 의견이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멜리사 레디 기자는 "래시포드는 경기장 밖에서의 행동과 높은 급여 등으로 마땅한 구매자를 찾기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다.
리버풀 출신 제이미 캐러거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래시포드가 맨유 주전인가? 좋은 선수지만 위대한 선수는 아니다. 이제 맨유를 떠날 때가 됐는데 주급만 30만 파운드(약 5억 4,824만 원)다. 누가 그를 데려갈까? 어느 시점에선 결별해야 할 때가 올 텐데 빠르면 빠를수록 양측에 좋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스페인행 가능성도 적고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을 두고는 영국 '디 애슬래틱' 소속 로리 휘트웰 기자는 "PSG는 래시포드에 현재 관심이 없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을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래시포드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다.
이적 의사를 표명했지만 지금 상황이라면 맨유를 떠나지 못하고 계륵 혹은 낙동강 오리알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