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악의 챔피언 거론

‘맨시티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악의 챔피언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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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자존심이 바닥까지 떨어졌다. 

맨시티는 21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맞대결에서 1-2로 패배했다.

8승3무6패의 맨시티는 리그 6위까지 추락했다. 최근 12경기서 1승2무9패로 극도로 부진한 맨시티다. 특히 최근 4경기서 1무3패로 전혀 승리가 없다. 맨시티의 3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도저히 지난 시즌 리그 4연패를 차지한 압도적 챔피언이라고 믿기 힘든 성적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내용에서 완패한 맨시티다. 맨시티는 전반 16분 듀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20분 로저스에게 추가골까지 먹었다. 후반 48분 필 포든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너무 늦었다. 

ESPN은 “지금의 맨시티가 역대 부진했던 챔피언들과 비교해서 얼마나 못하나?”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그만큼 맨시티의 부진은 충격적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이 가장 낮은 순위로 추락한 경우는 2016-17시즌의 레스터 시티로 무려 12위다. 챔피언과 가장 승점차이가 많았던 경우도 해당 시즌의 레스터 시티가 세운 49점이다. 챔피언 시즌과 가장 많은 승점차이는 16-17시즌의 레스터 시티와 15-16시즌 첼시가 세운 37점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7경기를 치른 현재 맨시티는 6위로 밀렸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승점 7점이 부족하다. 16-17시즌의 레스터 시티는 17경기를 치른 시점에 승점이 17점에 불과해 15위였다. 맨시티가 역대 최악의 챔피언은 아직 아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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