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3점슛 100% 성공 미친 활약...감독도 “가장 아름다운 선수” 극찬

커리, 3점슛 100% 성공 미친 활약...감독도 “가장 아름다운 선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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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가 자신의 명성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커리는 3일(한국시간)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홈경기 선발 출전, 29분 49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0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139-105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그는 특히 8차례 3점슛을 시도, 모두 림에 꽂으며 10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21초 만에 앤드류 위긴스의 패스를 받아 첫 3점슛을 성공시킨 것을 시작으로 좌우측 가리지 않고 외곽슛을 던지며 필라델피아 수비를 흔들었다.

‘스탯 뮤즈’에 따르면, NBA 역사상 한 경기에 8개 이상 3점슛을 시도해 100%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동시에 10개 이상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은 이날 커리가 처음이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경기 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커리의 이날 활약을 극찬했다.

“우리는 오늘같은 날을 기념할 필요가 있다. 그는 영원히 존재할 선수가 아니다”라며 말문을 연 커 감독은 “그는 지금까지 살았던 농구 선수중 가장 아름다운 선수 중 한 명이고 우리는 그의 플레이를 지켜볼 수 있음에 감사해야한다”며 커리의 활약을 극찬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에는 커리만 있엇던 것은 아니다. 위긴스와 드레이몬드 그린, 데니스 슈로더가 나린히 15득점씩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벤치 활약도 빛났다. 조너던 쿠밍가가 20득점, 모세스 무디가 12득점, 린디 워터스 3세가 10득점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28득점 14리바운드, 폴 조지가 19득점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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