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찌르고 살라가 마무리'...PSG, '이집트' 전설 영입 관심→"돈 맞춰줄 수 있어"

'이강인이 찌르고 살라가 마무리'...PSG, '이집트' 전설 영입 관심→"돈 맞춰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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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모하메드 살라의 영입에 관심이 있어 보인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4일(이하 한국시간) "살라는 리버풀과의 이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리버풀을 압박하고 있다. 동시에, 선수의 에이전트는 여전히 관심 있는 클럽을 파악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선수의 재정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PSG와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PSG는 살라를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의 폼이 대단하다. 현재 살라는 절정의 기량을 발휘하며 리버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올 시즌 공식전 26경기 20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레전드'가 돼가고 있다. 살라의 맹활약으로 리버풀은 현재 공식전 23경기 무패(20승 3무)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살라의 재계약 소식이 오리무중이다. 살라가 리버풀과 동행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살라의 재계약이 진전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살라는 자유롭게 여러 구단들과 사전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여기에 살라는 이별을 암시하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살라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재계약) 아직 멀었다. 미디어에 무언가를 말해 사람들의 추측을 유발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혀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발언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도 4일 "최근 살라는 올 시즌이 리버풀에서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번 발언은 PL 우승에 대한 그의 동기부여가 더욱 커졌음을 보여준다"라고 주장했다.



미래가 결정되지 않은 살라의 프랑스행 가능성이 떠올랐다. 주인공은 이강인의 소속팀으로 유명한 프랑스 강호 PSG였다. '풋 메르카토'는 "리버풀과 살라의 맹활약은 올해 축구계에서 가장 큰 이슈일 것이다. 하지만 그는 6월 계약이 만료되며 아직 리버풀과 연장에 합의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상황은 오랫동안 변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살라는 프리미어리그에 남고 싶은 열망을 드러냈다. 하지만 상황은 진전되지 않았다. 이때 PSG는 살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클럽 중 하나다. PSG는 살라의 몸값을 충분히 맞춰줄 수 있다. 꾸준히 살라를 추적하며 지속적인 논의를 펼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살라가 PSG 이적에 합의한다면 이강인과의 케미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강인이 찌르고 살라가 마무리하는 완벽한 그림이 그저 허상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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