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연습하다가 왼손 골절... 성장세 더딘 3순위 유망주, 불운한 부상까지 찾아왔다

존잘남 슈팅 연습하다가 왼손 골절... 성장세 더딘 3순위 유망주, 불운한 부상까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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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가 부상으로 적지 않은 경기에 빠지게 됐다.

휴스턴 로케츠의 이메 우도카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왼손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암흑기를 청산한 휴스턴은 이번 시즌 오랜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그들은 22승 12패로 서부 컨퍼런스 3위를 달리는 중이다. 이대로라면 상위 시드 확보도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페이스는 다소 주춤하다. 만난 상대들의 전력이 강력하긴 했지만 4경기에서 1승에 그치는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4일 경기에선 안방에서 보스턴에 23점 차 대패를 당했다.

포워드 라인에 발생한 부상이 뼈아프다. 여파로 30대 후반의 베테랑 제프 그린이 선발로 나서 30분에 가까운 시간을 뛰어야 했다. 

타리 이슨에 이어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마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휴스턴의 주전 포워드인 스미스는 직전 경기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전을 이어왔다. 그러나 경기 전 슛어라운드 도중 왼손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4~8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이메 우도카 감독은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슈팅 훈련 중에 손 부상을 입었다. 나중에 구단에서 그 손이 부러졌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4~8주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때 드래프트 1순위 후보까지도 유력하게 거론됐던 스미스는 2022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휴스턴에 지명됐다. 뛰어난 신체조건과 수비력, 슈팅력 등을 인정 받았고 누군가는 케빈 듀란트를 떠올리기도 했다.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며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성적은 평균 11.9점 6.5리바운드로 아직 드래프트 당시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중이다. 하지만 현재 휴스턴에 꼭 필요한 장신 윙 자원임에는 틀림 없다. 

NBA에 입성한 뒤로 이렇다 할 큰 부상이 없었던 스미스는 데뷔 후 가장 큰 공백을 가지게 됐다. 위기를 맞이한 휴스턴으로선 포워드 자원에 생긴 전력 누수를 메워야 하는 숙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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