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보강이 절실한 유벤투스, 우루과이 국가대표 DF 아라우호 눈독
오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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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베스트 일레븐)
유벤투스가 우루과이 국가대표 출신 로날드 아라우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탈루냐 라디오>는 유벤투스가 바르셀로나 소속 아라우호 영입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유벤투스는 핵심 수비수였던 글레이송 브레머가 장기 부상 상태라 센터백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1순위 타깃이 아라우호라는 보도다.
<카탈루냐 라디오>는 유벤투스가 바르셀로나에 500만 유로(한화 약 81억 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제의했으며, 활약 여부에 따라 2,000만 유로(약 325억 원)에 500만 유로(약 81억 원) 추가 옵션이 붙은 시즌 후 완전 영입 조건을 제의했다.
또한 유벤투스는 다니엘레 루가니의 나폴리 이적 가능성이 있는 만큼 라이트백도 소화가 가능한 아라우호가 이상적인 영입 대상이라 여기고 있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이 제안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임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