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베컴' 곧 아빠되는데, '나가!' 소리 듣다니…英 간판스타→"빅클럽급 아냐" 폭락, 해외로 쫓겨나나

'맨시티의 베컴' 곧 아빠되는데, '나가!' 소리 듣다니…英 간판스타→"빅클럽급 아냐" 폭락, 해외로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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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용환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징하는 미남 스타에서 급추락한 '먹튀'로 신세가 바뀔 운명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21일(한국시간) "맨시티 잭 그릴리시는 팀에서 미래가 점점 불확실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릴리시는 이번 시즌(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거의 출전하지 못했다. 맨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이 선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라고 근거를 내세웠다. 

맨시티에서 입지가 좁아진 만큼 이적 가능성이 언급됐다. 매체는 "그릴리시는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졌다"라고 알렸다. 

그러나 그릴리시의 다음 행선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곳이 유력하다. 매체는 "지금 그릴리시의 상황을 가장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곳은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 독일의 도르트문트다"라고 설명했다.





맨시티에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그릴리시는 1995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로 활약한다. 

이런 결말이 다가올 줄 예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릴리시는 맨시티가 야심차게 영입한 '거물 공격수'여서다.

맨시티는 지난 2021년 그릴리시를 에스턴 빌라에서 데려왔다. 전 세계 축구팬들이 깜짝 놀랐다. 그릴리시 이적료가 무려 1억 파운드(약 1765억원)였기 때문이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신기록이었다. 리그 사상 '가장 비싼 선수'가 됐다.

그릴리시는 유명 모델 사샤 애트우드와 사실혼 관계여서, 맨시티 이적이 더욱 화제를 뿌렸다. '맨시티의 베컴'으로 불렸다.

이런 선수에게 축구팬들이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었다. 그릴리쉬는 맨시티에서 첫 시즌(2021-2022) 39경기 6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거액의 이적료에 비해 그다지 좋지 않은 폼으로 팬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그러나 후반기로 접어들수록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 점점 적응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스크라이터 부재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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