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와 이혼하더니 웃음꽃, '30년 결혼생활' 파경→바르셀로나 시내 쇼핑 삼매경…"모든 게 좋고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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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02:0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이혼한 전 아내가 이혼 후 처음으로 침묵을 깼다.
영국 더선은 21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의 아내는 과르디올라와 결별 후 침묵을 깼다. 하지만 왜 결별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침묵을 깨고 자신의 기분이 '매우 좋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세라는 과르디올라와 이혼 후 일주일 만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홀로 쇼핑을 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시내 중심가에서 쇼핑을 하던 크리스티나는 더선 기자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미소를 지었으며, 당시 스타일리시한 흰색 운동화와 느슨한 회색 바지, 크림색 코트에 왼쪽 어깨에는 유명 디자이너의 핸드백을 걸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티나는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기자의 질문에 "완벽하다, 고맙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 심경에 대한 질문에는 "모든 게 괜찮다"고 말했다. 다만 과르디올라가 맨시티와 2년 연장 계약을 맺은 게 이혼의 원인이라는 추측이 사실이냐는 질문에는 침묵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