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드디어 훈련 복귀... 그런데 맨유 떠날 생각에 싱글벙글?

래시포드 드디어 훈련 복귀... 그런데 맨유 떠날 생각에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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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래시포드는 지난해 리그 1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부터 명단에서 빠졌다. 19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전에 잠시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이후 다시 몸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와의 이적설이 나오며 팀을 떠날 확률이 높아 보였다.

하지만 래시포드는 24-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 레인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장에 복귀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23일(이하 한국시간) '래시포드는 레인저스전을 앞두고 훈련장에서 팀 동료들과 훈련하는 모습의 사진이 찍혔다. 미소를 짓고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래시포드는 최근 영국 매체 '타임스' 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때"라며 "개인적으로 나는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준비할 때라고 생각한다. 내가 맨유를 떠날 때 팀에 대한 악감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벤 아모림(40·맨유)감독이 래시포드의 인터뷰에 불쾌함을 내비쳤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래시포드는 훈련에 복귀했다.


'데일리 메일'은 '바르사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래시포드의 임대를 추진하며 선수 측과 여러 차례 회의했다. 바르셀로나는 유럽 여러 구단과 경쟁 중이다. 도르트문트 역시 잠재적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라며 래시포드가 훈련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래시포드의 고액 주급(35만 파운드, 약 6억 원)은 이적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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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동혁 bodong33@sport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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