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고액? 시간 문제!' 강백호, 연봉 141.4%↑ 7억 계약 '몸값 인증'

'FA 최고액? 시간 문제!' 강백호, 연봉 141.4%↑ 7억 계약 '몸값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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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5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 kt 강백호가 솔로홈런을 치고 표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핵심 타자 강백호(26)가 자유계약선수(FA)를 앞두고 대폭 연봉을 인상해 관심이 쏠린다.

KT는 25일 연봉 재계약 대상자 6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에이스' 강백호가 구단 최고 인상률과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2024시즌 연봉 2억 9,000만원에서 4억 1,000만원 인상된 7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인상률은 141.4%를 기록했다. 강백호는 지난 시즌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9리, 26홈런, 96타점으로 활약했다.

FA 보상 선수로 이적한 외야수 장진혁은 98.3% 인상된 1억 1,500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프로 데뷔 후 첫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내야수 천성호가 57.8% 인상된 7,100만원, 문상철이 54.5% 인상된 1억 7,000만원에 사인했다.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박영현은 지난 시즌 연봉 1억 6,000만원에서 50% 상승한 2억 4,000만원에 계약했다.

김민수가 31.3% 인상된 2억 1,000만원에, 소형준이 동결인 2억 2,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프로야구 KT 위즈 2025시즌 주요 선수 연봉 계약 현황. 사진┃KT 위즈


STN뉴스=이상완 기자
 
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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