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 달러도 비싸!' 휴스턴, 프레슬리도 버렸다...또 컵스와 트레이드, 브레그먼 재계약 위한 사전 정지작업?
天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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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13:00
라이언 프레슬리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특급 선수 물갈이가 계속되고 있다.
휴스턴은 외야수 강타자 카일 터커를 컵스에 트레이드했다. 그리고는 1루수 강타자 크리스티안 워커를 3년 6천만 달러에 영입했다.
이어 오랫동안 마무리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를 또 컵스로 트레이드했다.
디 애슬레틱의 챈들러 롬은 27일(한국시간) 프레슬리가 트레이드를 허용하기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 거부권을 포기하기로 동의했다고 전했다.
또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프레슬리와 컵스가 새로운 트레이드 거부권 조항을 계약서에 삽입했으며 이적 시 발생할 세금 차액을 충당하기 위한 보너스 문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고 했다.
롬은 휴스턴이 2025년 프레슬리의 1,400만 달러 연봉 중 일부를 컵스에 지급하기로 했으며, 그 대가로 최소한 한 명의 유망주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스턴은 터커의 트레이드로 절약한 비용으로 워커를 영입했고 프레슬리의 트레이드로 챙긴 돈으로 알렉스 브레그먼을 잔류시킬 수 있게 됐다.
프레슬리는 2018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효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휴스턴에서 그는 333이닝 동안 방어율 2.81, 삼진율 30.9%, 볼넷율 6.16%를 기록했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45 1/3 이닝 동안 방어율 2.78을 기록하며 구단의 포스트 시즌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휴스턴은 2024시즌을 앞두고 슈퍼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와 5년 9,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후 프레슬리를 셋업맨으로 돌렸다.
컵스에서는 다시 마무리로 활약할 것으로
알려졌다.
35세 시즌 약간의 위험 신호가 있었지만 2024년 프레슬리의 최종 결과는 여전히 견고했다. 탈삼진, 볼넷, 헛스윙 비율은 리그 평균보다 좋았다. 땅볼 비율도 48.8%였다. 59경기에 등판, 3.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외야수 강타자 카일 터커를 컵스에 트레이드했다. 그리고는 1루수 강타자 크리스티안 워커를 3년 6천만 달러에 영입했다.
이어 오랫동안 마무리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를 또 컵스로 트레이드했다.
디 애슬레틱의 챈들러 롬은 27일(한국시간) 프레슬리가 트레이드를 허용하기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 거부권을 포기하기로 동의했다고 전했다.
또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프레슬리와 컵스가 새로운 트레이드 거부권 조항을 계약서에 삽입했으며 이적 시 발생할 세금 차액을 충당하기 위한 보너스 문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고 했다.
롬은 휴스턴이 2025년 프레슬리의 1,400만 달러 연봉 중 일부를 컵스에 지급하기로 했으며, 그 대가로 최소한 한 명의 유망주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스턴은 터커의 트레이드로 절약한 비용으로 워커를 영입했고 프레슬리의 트레이드로 챙긴 돈으로 알렉스 브레그먼을 잔류시킬 수 있게 됐다.
프레슬리는 2018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효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휴스턴에서 그는 333이닝 동안 방어율 2.81, 삼진율 30.9%, 볼넷율 6.16%를 기록했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45 1/3 이닝 동안 방어율 2.78을 기록하며 구단의 포스트 시즌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휴스턴은 2024시즌을 앞두고 슈퍼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와 5년 9,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후 프레슬리를 셋업맨으로 돌렸다.
컵스에서는 다시 마무리로 활약할 것으로
알려졌다.
35세 시즌 약간의 위험 신호가 있었지만 2024년 프레슬리의 최종 결과는 여전히 견고했다. 탈삼진, 볼넷, 헛스윙 비율은 리그 평균보다 좋았다. 땅볼 비율도 48.8%였다. 59경기에 등판, 3.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