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윌리엄스 부상’ 부산 KCC, 207㎝ 도노반 스미스 영입…6강 PO 정조준
검색
0
5
01.27 15:47
부산 KCC 이지스가 외국인 선수를 바꿨다. 주인공은 도노반 스미스(32·207㎝)다.
부산 KCC는 27일 “부상으로 이탈한 리온 윌리엄스 대체 외국인 선수로 도노반 스미스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노반 스미스는 퀴니피액 대학교(미국)를 졸업하고 스페인,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리그와 필리핀 리그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KCC는 올시즌 현재 14승17패, 승률 0.452를 기록 중이다. 순위는 7위다. 6위 원주 DB에 1경기 뒤진 상태. 6강 플레이오프를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윌리엄스가 다쳤다. 무릎에 탈이 났다.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캐디 라렌을 데려오며 팀 전체 밸런스를 잡아가고 있다. 2옵션의 힘도 중요하다.
이에 윌리엄스 교체를 택했다. 도노반 스미스는 207㎝ 빅맨이다. 골밑의 높이 보강과 공수 밸런스의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